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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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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 take my eyes off you 왜 그랬느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지만, 오늘 노랫말을 적어보는 곡이 배미향씨의 저녁스케치에 자주 등장하는 배경음악이 이게 아니었을까 했었다. 그런데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라는 방송 제목이 생각이 안나서 확인하느라 좀 찾아헤맷다. 기억나는건 CBS 였었을꺼라는 희미한 짐작뿐. 배미향의 저녁스케치는 첫 직장에 다닐때 인천에서 군포로 운전을 해서 출퇴근을 하며 주중에는 거의 매일 들었던거 같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저녁스케치"라는 말은 익숙할지언정 "배미향' 이라는 이름은 낯설다. 배미향씨의 목소리는 매우 차분하고, 퇴근을 할때, 저녁 해가 질때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마음에 살짝 행복한 마음, 느슨한 기분이 되고는 했었다. 그녀의 목소리는 지금도 내게는 한결같은 느낌을 준다. 다만, 자가용으로 .. 2018. 1. 17.
The sound of silence 어제 새해 결심 후 가장 먼저 찾아보고 따라불러보는 노래는 사이먼 앤 가펑클의 The sound of silence다. 한국 사람이고 아니고를 떠나 세계 곳곳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한번 이상 들어봤음직한, 리듬을 들으면 알만한 곡이다. 음악의 젬병인 나도 리듬을 흥얼거릴 수 있으니 말이다. 위 앨범 커버의 출처: https://img.discogs.com/HqrzEbAZyuqHqFPAgZA4aHmRZTo=/fit-in/300x300/filters:strip_icc():format(jpeg):mode_rgb():quality(40)/discogs-images/R-1108943-1192681206.jpeg.jpg 이 곡은 찾아보니 Simon과 Garfunkel이 처음 듀오를 결정하고 처음 녹음한 곡중에 하나.. 2018.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