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달지 않은 케익2

반응형
진짜 만들기 쉽고 맛있는 사과 케익 ​내가 좋아하는 사과 품종인,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pink lady를 드디어 기억하고, 배우자가 사과를 사왔습니다. 다만 교정 중인 저로서는 사과를 과도로 얇게 썰어도 핑크 레이디처럼 딱딱한 사과는 씹어먹는데 하루 종일 걸리기때문에, 하나 남아있는 Red delicious (어쩌면 royal gala였는지도...)랑 같이 사과케익을 굽기로 했습니다. 이 사과케익은 네이버 블로거, 콜린 님의 Ottawa의 두 총각에 있는 레시피 중 이태리식 사과케익, Torta de mele를 보고 두세번 따라해보면서 알게 된 것입니다. 레시피 하나만 보고 무장적 따라하는건 또 제 성격이 아니라 torta de mele 그리고 Italian apple cake 으로 구글링을 했더니 아래의 레시피들이 나왔는데, 일부 참조.. 2018. 11. 4.
그린티 쉬폰 케익 만들기 그린티 쉬폰 케익 (green tea chiffon cake) 혹은 그린티 카스테라 - 누구나 한번쯤 먹어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한국에 처음 커피전문점들이 생기기 시작했을 때 투썸플레이스 (Two Some Place)에서 조각 케익으로 녹차 케익을 먹어보고 단번에 그 맛에 반했지만, 디저트를 꼭 챙겨먹는 성격은 아닌지라, 그리고 호주에 산지가 이제 육년차에 접어들고 있는지라, 녹차 케익을 먹어본지 한참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호주에서는 슈퍼마켓에서 녹차 아이스크림은 찾을 수 있지만, 카페를 가나 제과점에 가나 녹차 쉬폰 케익 찾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제 기억에는...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몇 년 전 어느 날엔가 디저트로 생크림이 잔득 들어간 달지않은 롤케익이 먹고 싶더라구요. 그리하여 레시.. 2018.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