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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efoot Investor - 읽은 소감 ​영어로 된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겠다던 새해 계획을 해본지가 벌써 몇 년이더라. 그런데 이걸 실용서적인 Barefoot Investor로 달성했다. 하하하. 물론 글자도 크고, 그림도 많고, 읽기도 쉽고, 재미있게 쓰여있어서가 큰 이유이겠지만 - 내 마음이 절실했음도 한 몫한듯하다. 어쨌거나 - 전공서적 빼고, 아마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은 최초의 100% 영어로 된 책 되겠다. 지금 보니까 책 표지 하단에 백만부가 팔렸다고 적혀있는데 - 아마 백만부는 쉽게 팔렸으리라 믿는다. ​이 책은 사람들 은근 행동력 있게 만드는 구석이 있는데 - 그렇기 때문에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을꺼 같다. Scott이 가장 먼저 하라고 하는건, 1. 수수료가 없는 은행으로 갈아탈 것 - 더 궁금하신 분은 이전 .. 2019. 4. 20.
Barefoot investor ​다들 가끔씩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난 직장에 계속 다녔고, 월급도 꼬박꼬박 받았는데, 그 돈이 다 어디로 갔을까? 하는 생각말이다.직장생활을 한지가 십년이 훌쩍 넘었는데 (아직 이십년은 안됐다) 수중에 돈이 없어서 걱정이 되는건 아마 대부분의 직장인의 현실(?)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건 나만의 착각일까. 집을 사기 전에는 집을 살 종자돈이 모자라서 돈이 없는거 같다가, 집을 사고 나면 대출금 갚느라 수중에 돈이 없다. 한국뿐 아니라 호주든 영국이든, 한 십년쯤 전에 집을 장만한 경우가 아니라면, 어마무시한 집값에 등골이 휘는 우리는 어쩌면 참... 서글픈 세대인거 같다. 지난 해에 이 책을 장만하고, 처음의 몇 페이지만 읽고는 이런저런 이유로 혹은 핑계로 침대 옆에 고이 모셔뒀는데, 어젯밤 -.. 2019.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