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살고 있긴하지만 여전히 한국에서 돈을 쓰거나 송금을 하거나 결제를 할 일이 있는데 이제 한국 계좌에 돈이 바닥을 보인다.
아직도 한국에서 나가는 종신보험료도 있고… 해서 한국으로 송금을 좀 해야한다.
지난 해에 어머니 차 사드릴때도 호주에서 한국으로 송금을 몇 차례에 걸쳐했었다. 그때 WISE랑 와이어발리를 둘 다 이용해봤는데 송금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비슷비슷해서 큰 차이 없는듯하다.
TransferWise에서 WISE로 사명을 바꾼 와이즈는 해외송금업계의 강자로 영국에 기반하고 있는 것 같다. 취급하는 통화종류가 다양하고 큰 금액을 송금할때 수수료가 낮다는 장점, 가끔 와이어발리보다 환률이 더 좋게 (입장에 따라서는 나쁘게) 나오기도 한다.
WISE로 시험삼아 소액 (80만원 미만인가 그랬던듯) 송금을 했었을 때는 거의 실시간으로 송금이 되었었다. 환전할 돈을 WISE 계좌로 송금하는 절차를 간단하게 애플페이로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었다. 애플페이는 일반 송금에 비해 수수료가 더 비쌌었던거 같은데 첫회는 수수료 걱정을 안해도 됐었기에 이용했더니 진짜 간편했었음.
WISE는 추천코드 사용해서 사용자등록하고 송금하면 첫회 송금 수수료 면제 혜택이 있음.
혹시 필요한 분 계실까봐 WISE 친구 추천코드는 여기 누르시면 됩니다.
두 번째 송금은 와이어발리로 (친구추천 코드 사용 프로포션 만원 쿠폰받고)…백만원 넘는 금액이어서 2영업일 걸렸던듯 하다. 은행이랑 송금 방법에 따라 3일까지도 예상하는게 좋을듯…. 이건 은행 가서 해도 마찬가지라 큰 불만은 없다.
와이어발리는 추천코드 사용해서 사용자 등록하고 송금하면 $10 혹은 만원을 준다.
혹시라도 와이어발리 친구추천 코드가 필요한 분들은 여기 누르시면 됩니다.
https://wbarley.app.link/9znZ1hzAExb
호주 은행들 해외송금 수수료가 은근 비싸서 좀 꺼리게 되는데 - 아예 고액이 아니라면 이런 앱들도 사용할만 한 듯 하다.
요 몇일 호주달러가 원화 대비 강세라서 송금을 좀 해두면 좋을꺼 같다. 아… 얼른 종신보험 납부가 끝났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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