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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제약 및 임상 업계 동향 등등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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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ready for a Matrix Approaches to Change 마지막 주에 리더쉽 향상 계획에 대한 토론에 올라온 참조용 도구인데... 그냥 놔두면 까먹고 안할꺼 같아서 블로그에 남겨둔다. 리더쉽 향상에 관심있는 분들은 해보시길.  What is a matrix?A matrix organization is a structure where team members report to multiple leaders. For example, in a matrix organization, team members report to a project manager and to their department head. So, it is the most challenging situation for collaboration.Are you read.. 2024. 8. 3.
2024년 2학기 - 7월 마지막 주 Approaches to Change  Week 10의 기본 교재 및 리딩 목록을 어떻게든 읽기 완료했음. 내일이면 이번 학기 수업도 마지막이고, 이제 마지막 과제만 완료하면 된다. 마지막 과제는 조직에서 변화/혁신을 리드한 경험이 있는 Change Agent를 인터뷰한 후 그간 배운 내용들을 이용해서 분석 및 평가하는 것. 지난 반년간 나의 멘토였던 Senior Director 분이 인터뷰에 응해주기로 하셨는데.... 음....... 질문 목록을 얼렁 작성해야겠다. 이번 학기는 어쩐지 High Dictinction을 못받을꺼 같은 그런 예감..... 그냥 빨랑 작성해서 제출하고 끝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공교롭게도 오늘 교재들을 읽다가, 이번 해에는... 10년만에 annual performance.. 2024. 7. 28.
AGSM9271 세번째 어싸 끝 이번 해 나의 Individual Development Plan에는 총 3개의 계획이 있는데, 그 중 두 번째 계획이 Embrace Change 변화를 포용하기?이다. 회사에서 뭔가 변화가 있으면 문제발견 능력이 뛰어난 나는 변화를 받아들이기보다는 변화에 크게 저항하는 편이다. 나의 Job Description (직무 기술서)을 보면 조직의 비젼과 전략 그리고 내외부 상황에 따라 변화를 받아들이고 주도해야하는 역할로 옮겨가야하고, 또 옮겨가는 중인데, 이게 아직은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2024년 5월 말에 시작한 AGSM MBA 두번째 학기에는 AGSM9271 Approchages to Change 라는 과목을 선택해서 듣고 있다.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있다.직역하자면 - 어쩐지 딱딱한 느낌이었는데 배.. 2024. 7. 22.
보스처럼 이메일 쓰기 이런게 뜨면 한번씩 훑어보는데 역시나 배울 점이 있음. 스크린 캡쳐해서 가졍왔는데 종종 다시 읽어보며 이메일을 좀 더 권위있게 써야겠음. 위 예시의 출처는 여기 링크드인 지난 해 5월에 Grammarly premium subscription을 시작해서 이메일이나 기타 글쓰기에 도움을 받고 있다. 단순 스펠링 에러뿐 아니라 어떻게 전체적인 문장 요즘은 단락 전체를 향상 시킬지에 대해서도 도움을 준다. 특이할민한 점은 Generative AI가 발전하면서 그래멀리가 추천하는 문장들도 1년이 지난 지금 좀 더 세련되어졌다고 해야할까? 업계 전문 용어도 있고 항상 내가 원하는대로 추천을 주는건 아니라서 oversight 및 선택적인 받아들임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나처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에게는 상당히 도움.. 2024. 5. 12.
Clinical Trials Consortium in QLD 어쩌다보니 clinical trials consortium 행사에 다녀오게 되었음. 삼 주간의 휴가를 보내고 월요일에 막 복귀 한 참이라 할 일이 많이 쌓여 있었지만 그래도 몇 년만에 진행하는 대면 미팅에 참석하기로 한 것은 잘한 결정. 2시 50분에 Brisbane business hub에 도착했을 때는 아는 사람도 아무도 없고 업계에서 온 사람들도 거의 없는 것 같아서 괜히 왔나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지만 의연히 참석을 했다. 아시아인 여자 분이 반갑게 맞아 주었는데 마침 우리 회사의 임상헤드 분과 꽤 친분이 있는 분이었나보다. 고맙게도 나를 잘 챙겨주었고 내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소개도 해주었다. Queensland government 에서 나온 분들이 절반 이상….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호주에서.. 2024. 3. 19.
팀원과 더 나은 1-on-1s 미팅을 하기 위한 Tips 요즘 회사에는 을 목표로 과 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Head count 하나하나가 고정비용이나 마찬가지이다보니, 어떻게 하면 인적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해서 사용할까에 대한 고심도 깊어지고 있는듯. 그래서 People manager들은 현재의 인적자원 배분과 관리에 대한 간단한 설문에 초대되었다. 처음엔 그냥 제낄까 하다가 - 이런건 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지...싶어서 설문을 완료하고 나니깐 생산성 향상을 위한 Skill Coach 페이지로 연결되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참 괜찮은듯. 여러가지 주제들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팀원과의 정기적인 대화, 1-on-1s 을 더 효과적으로 만들까? 에 대한 코칭 (self-learning)을 선택해보았는데, 이전에 생각해 보지 못했던 팁들이 나오고 있다. .. 2024. 2. 8.
면접 후 follow up email 하는 가이드들을 보면 보통 면접 후에 follow up email을 보내라는 말들이 많다. 구직자로 한국에서도 호주에서도 꽤나 많은 면접을 보았고, 채용자로서 호주에서 면접도 꽤나 진행해 보았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면접 후 follow up 이메일을 보내본적은 없고 받아본적은 좀 있다. 오늘도 그런 이메일이 한 통 도착. (아래 이미지의 출처: 여기) Dear XYZ, Thank you for the opportunity to discuss the ..... role at ABC earlier this week. Learning more about ABC and the team dynamic within the Clinical Operation team was truly enlightening. I a.. 2023. 12. 21.
정리해고? Daylight saving을 하지 않는 퀸즐랜드에 살기때문에 - 요즘 시드니 멜번 사람들이 일과를 시작하는 8시 (나의 7시)가 되면 종종이 아니고... 자주 아침부터 회사 메신저로 메세지가 날아온다. 아침 7시가 되어야 꾸역꾸역 일어나는 나에게는 아침 댓바람부터 날아오는 메세지가 달갑지 않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눈을 부비며 메세지 오는 소리에 잠을 깨고는 한다. 오늘도 그런 날 중 하루. Hello! My role level will be upgraded to a Director level, thus I have been made redundant effective December 31st. I have appreciated our working together and I would value i.. 2023. 12. 13.
오랫만에 확률과 통계... 시드니대학교에서 Masters of Public Health 과정을 이수할때, 첫 학기에 들었던 두 과목중 하나가 통계였다. 그 과목...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 매주 강사님이 올려둔 비디오를 보며, 고교수학 및 대학 수학을 열심히 복기 및 새로 배웠더랬다. SPSS 같은 통계프로그램도 조금은 응용했었어야했던듯... 새로운 개념들도 많았지만 - 다시 학생이 된 기분으로, 즐겁게 했었고, 학점도, 98/100 이었던가 해서 High Distinction을 받고, 호주에서 공부하는거 별거 아니구나... 하며 자신감을 갖게 되었던... 그런 과목이 통계였다. 2017.11.14 - [호주살이/일상생활] - 호주에서 공부하기 But.... 그 과목 이수후에는 통계를 다시 접할 일이 없었다. 이번 학기에 Da.. 2023.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