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4 반응형 퀸즐랜드의 글램핑 장소들 내가 믿고 의지하는 Tamsin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 배우자를 스마트폰에서 떼어놓기 힘들다고 불평을 했더니, 인터넷이 안터지는 오지로 캠핑을 가보는건 어떠냐고 했다. 그래서... 내 배우자는 그냥 캠핑은 못가고 글램핑만 갈 수 있는 싸나이(?)라고 했더니 - 캠핑을 좀 해봤다는 그녀는 친절하게도 내가 브리즈번에 살고있는 것을 감안해, 퀸즐랜드에 있는 캠핑 장소들을 텐트부터 글램핑까지 다양한 옵션들을 찾아주었다. 이렇게 친절한 그녀에게 나는 캠핑 갔다오는걸 이번 해 성취해야하는 목표로 잡아두겠노라고...말해두었는데, 과연 어디에 가보아야 할까?? 그냥 이메일로 두면 까먹을까봐 - 그리고 다른 분들도 관심있으면 참고하시라고 일단 블로그에 옮겨놓아둔다. OK J*****, I have found so.. 2021. 3. 13. 멜버른 나들이 이번 해들어 세번째 Quality Control Visit을 왔다. 멜버른으로. 오랫만에 멜버른에 오는 김에 -조금 일찍 와서 도클랜드에 있는 친구네 집에서 이틀을 보내기로 했다. 몇 달 전에...라고 쓰려다가 생각해보니까 4월인가 왔다간거 같군. 어쨌든 그녀들이 몇 달 전에 우리 집에 다녀갔고,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카드까지 보내왔었기에 - 나도 이번에 그네들 집에서 마음 편히 이틀 신세를 지기로 했다. 콴타스 항공을 타고 멜버른에 도착! 출장을 오면 택시나 우버를 타지만.... 이번 주말은 개인적인 용무에 해당하므로 자연히 상대적으로 저렴한 방법들을 이용하게 된다. 그녀들은 도클랜드 (Docklands)에 살고 있는데, 예전에는 거기 써던크로스 역(Southern Cross Statio.. 2019. 10. 3. 멜버른 호주에서 CRA로 일하기 시작했을 때 시드니 사는 내게 주어진 사이트는 절반 넘게 멜버른에 위치해 있었다. 그리하여 2013년 1월부터 2014년 하반기에 회사를 옮길 때까지 아주 자주 멜버른에 왔었다. 거의 매주 오기도 했고, 일주일에 세번씩 멜버른행 비행기를 타기도 했고, 일주일 내내 멜버른에 머무르기도 했었다. 집이 시드니가 아니라 멜버른이면 더 낫지 않을꺼 싶을 정도였다. 멜버른은 시드니와 맞먹는 호주의 대표 도시다. 호주의 수도가 시드니가 아니라 캔버라인 것은 다름 아니라 시드니랑 멜버른이 거의 비슷한 인구와 경제력을 자랑하기때문이다. 즉 시드니나 멜버른 중 한 곳을 수도로 정하기엔 그 인구나 경제력이 너무 막상 막하라 한 곳을 수도을 정해서 다른 한 도시가 불평을 갖게 하는 대신 중간에 끼어있.. 2019. 2. 15. 호주에서 집사기 - 2019/20년 부동산 전망 최근에 호주에서 집을 사려고 아주 적극적으로 알아보게 되면서 offer를 보내보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집 사는 과정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지만, 호주에서 부동산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호주 부동산 에이전트들에게 아시안 호구로 보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새롭게 알아가는 내용을 조금이나마 정리해서 올려둡니다. 호주 부동산 전망 - 2021년까지 하락세 최근 몇 달 사이에 나온 부동잔 전망 리포트나 기사들을 보면, 2018년 7월 현재 향후 12개월 호주 부동산 시장 전망은 점진적인 하락 (=soft landing, 경착륙 이라고 합니다) 입니다. 제가 읽은 기사 몇개만 링크를 걸어봅니다. ABC 뉴스에서도 이렇게 전망한다고 하니 - 앞으로 1-2년은 하락이 맞기는.. 2018.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