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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독립

눈길을 끄는 기사

by 반짝이는강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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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팔로잉하는 불로거 샘아쌈라이님이 링크해주어 읽게됨.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sam1003&logNo=223249583327&navType=by

(찰스 굿하트) “현재의 물가·금리 30년 더 간다...당신의 노후가 불탄다”

난세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요즘. 요즘들어 현재의 중금리 수준이 최소한 계속 될수도 있겠단 생각이 점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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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난 때에도.. 그리고 지금까지 세계경제는 장기적인 상승 - 혹은 초호황이었던게 맞다.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고, 평화가 오고, 인구가 급격하게 늘고, 기술이 발전하고, 세계화가 활발히 진행괬고, 평균 수명이 급속하게 연장되었고, 중국이 세계경제에 조인했고, 러시아연합도 조인했고….

따지고보면 세계 2차 대전이 끝날쯤 태어나 지금 노년기의 막바지에 다다른 세대는 세계경제가 호황을 누리는 시간만을 보냈으니 - 태어난 국가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 아주 행운인 사람들도 꽤 많겠다. 배우자 부모님이 여기에 해당.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두 분 모두 작고하셨으니 그것도 두 분에게는 행운이라 생각한다.

아무튼 간에…
지난 해 경제학 수업을 들으면서 중국과 미국이 앞으로 힘겨루기를 하며 부닥칠껀가 - 즉 전쟁을 하게 될까에 나는 그럴꺼 같다 라고 답을 했었는데…
미국과 중국이 부닥치기 전에 이팔전쟁이 먼저 나고 이게 중동으로 번질듯 안번질듯… 하면서 오히려 미국에서 정치분열을 야기하고 있다. 호주에도 영향이 없지 않아있지만…

요즘 전세계는 그놈의 political correctness때문에 옳든 그르든 간에 나중에 꼬투리 잡힐꺼 같은 말은 절대로 직장에서나 이웃에게나 소셜미디어에나 올리면 안된다. 힌글로 쓰는 블로그지만 요즘 AI 번역도 잘 되고… 절대 익명이 익명이 아닌지라 이런 이유로 썼다가 지운 글도 있다…

역사는 승자가 쓰는거라고 했는데… 오늘 어디서 본 TED Talk에서 어느 석학은 중국과 인도가 미국을 제치는 때를 2047년이라고 예상을 했었다.

다시 링크된 기사로 돌아와서…
우리는 불확실성의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해 이전에 경험했던 것과는 다른 세상을 앞으로 경험하지도 모른다…
이런 불확실성때문에 호주는 더욱 살고싶은 나라 & 살기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민자도 많이 받겠다고 1년 전에 공표했고, 요즘 어딜 가나 이민자가 엄청나게 쏟아져 들어오는게 변방 도시 브리즈번에서도 느껴진다.

이렇게 되면 다른 나라야 어떻든 간에 호주는 부동산이 더 오르는게 맞는거 같기는한데..
호주의 세제혜택도 분명 부동산 투자에 유리하기는한데..
금리가 여기서 더 올라봤자 0.25%정도 일꺼 같기는한데..
투자용 부동산을 하나 더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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