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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독립

2024년 호주 부동산 기대 서버브 100 - QLD/WA

by 반짝이는강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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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 2편.... 

2023.12.16 - [호주살이/부동산 금융] - 2024년 호주 부동산 기대 서버브 100 - NSW/VIC

 

2024년 호주 부동산 기대 서버브 100 - NSW/VIC

어젯밤밤 눈에 띈 호주 부동산 관련 기사. 2024년에 HOT할 것으로 예상되는 호주의 지역 100선 by realestate.com.au (기사원문 여기) 요약해보면 지역 선정시 고려사항들: : Affordability (가격), 저렴한 가격

fullofbeans.tistory.com

2024년에 HOT할 것으로 예상되는 호주 서버브 100선 by Realestate.com.au (원문은 여기)

기사 원문에는 동네의 주된 연령층, supply & demand의 변화추이 및 하우스와 유닛의 중간가격 (median)뿐 아니라 이런저런 코멘트들도 달려있으니 관심있는 동네는 기사 원문을 참조하시길. 

그리고 원문 기사는 SA랑 TAS도 다루고 있으니, 그쪽에 관심있는 분들은 원문을 참조하시길... 저는 SA랑 TAS는 관심이 없어서 패스... 

 

QLD 

Suburb
Nominated for
Arundel
Population growth, amenity
Beaudesert
Investment prospects, infrastructure
Brighton
Location, affordability
Bulimba
Location, amenity, family appeal
Cairns
Amenity, family appeal
Caloundra West
Family appeal, amenity, population growth
Cleveland
Affordability, amenity
Darling Heights
Family appeal, infrastructure
Darra
Affordability, gentrification
Elanora
Population growth, amenity
Gladstone
Amenity, affordability
Keperra
Investment prospects, affordability, infrastructure
Maryborough
Affordability, infrastructure, investment prospects
Morayfield
Amenity, family appeal, investment prospects
Petrie
Family appeal, amenity, location
Sippy Downs
Family appeal, population growth, infrastructure
Southport
Population growth, investment prospects, amenity
Springfield Lakes
Family appeal, amenity, population growth, infrastructure
Taringa
Amenity, location, family appeal
Townsville
Family appeal
Woolloongabba
Location, amenity, infrastructure
Yeppoon
Family appeal, location

QLD 안의 브리즈번 주민으로서 내 눈에 들어오는 동네는... 

아룬델, 뷰데저트, 칼룬드라, 다라, 케파라, 시피 다운즈, 사우스포트, 스프링필드 레이크, 타링가, 예푼

아이고... 많구만.... 

골코의 아룬델 Arundel 은 부동산 투자 많이 하는 분이 살기 좋다고 코멘트했었는데, 추천이유에 amenity가 꼽힌거랑 상통하는듯. 그 옆에 헬렌스베일도 라일레일이랑 브리즈번으로 연결되는 트레인이 만나는 곳이라 교통편에서 독특한 장점이 있음. 

 

뷰데저트 Beaudesert 는 짐붐바 지나서 더 남쪽에 있는데, Scenic rim 가는 길목에 있어서 (입스위치에서 가는게 아니라면 뷰데저트를 지나 가야함) 그런 것인지 인프라 향상이 기대된다고... 집값은 미디안이 60만불 언저리라니 저렴한편. But.... 위도는 모르지만 내륙인지라 여름에 더울꺼 같기도 함. 몇 달 전에 탬보린마운틴 가는길에 경험한 바로는 그린뱅크 Greenbank 쪽도 새로 개발중이고 야라빌바 Yarrabilba 도 개발중이라 그런지 그쪽으로 도로 공사가 꽤 많았었음... 

Yield는 괜찮아보이지만, 브리즈번에서도 골코에서도 CBD랑 꽤 떨어져 있는 지역이고, 바닷가 근처도 아니라서 가격 상승에는 한계가 있을듯. 

 

선샤인 코스트의 대표 서버브 칼룬드라. 말해뭣하리. 비싼편에 속하기는 하지만, 해변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여기에 사는것은 꽤나 괜찮은 선택지로 생각됨. 가격은 절대 안떨어질듯. 

 

Darra는 공업지대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브리즈번 안에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안오른 곳. 다른 곳이 다 오르고 나니까 요즘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보여서 주목받는 그런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고속도로 지나가면서 본게 전부라 그냥 밍밍한 동네라는 선입견이 있기는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트레인도 다니고, CBD로 가는 버스들도 많이 지나가고 해서 교통이 좋은듯. 예산이 빠듯하지만 CBD로 출퇴근 해야하는 사람들의 대안으로 보임. 혹시 아나... NSW의 알렉산트리아처럼 미래에는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날지... 아마 일어나겠지만.... 시간은 좀 걸릴듯...  

 

Keparra 

브리즈번 CBD에서 약 10 km 떨어진 동네로... 마이클 야다니가 몇 년 전부터 추천한 동네. 상대적으로 가격은 별로 안오른편. 트레인 라인 2개가 다닌다는건 몰랐던 사실. Cross River Rail이 완성되면 도심으로 접근성이 조금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된 연령층은 가정을 막 꾸렸거나 어린 자녀가 있을법한 30대. 가족중심적인 동네이고, 그런지라 하우스가 대부분이며, 유닛은 없음. 

Great Western Super Center 가 있어서 주차는 헬이지만 편의시설도 웬만큼 있는 편.  

중간가격이 아직 1M이 안되므로... first home buyer한테 조금 어필할 수 있을듯 하고... 꾸준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따라오지 못하는 모양. 하우스 렌탈 일드 3.8% 

 

Petrie 

노스레이크 인근 동네인데.... 회사에 팀원 하나는 3년 전인가 여기에 집을 샀다가 아기가 태어나자 노스레이크로 이사갔는데... 브리즈번 CBD에서 약 24 km 이고, 트레인도 다니고 하니 브리즈번 도심 접근성은 좋은 편. 몰랐던 사실은 선샤인 코스트 대학교의 페트리 캠퍼스가 있다고.......? 그래서인지 수요가 탄탄한 편이고 하우스랑 유닛 모두 일드가 괜찮은편 (4.4%, 5.4%로 나와있음)

 

Sippy Downs 

선샤인 코스트 대학교의 메인 캠퍼스가 여기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그래서 학생들이 많음. 2023년에 유학생을 폭발적으로 받아서인지 수요도 높음.... 근데 기억으로는 여기 매물은 땅사이즈가 다 좀 작았음... 

 

Southport 

골드코스트 사는 분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사우스포트 (사포)는 편리하다고... 기사 원문 내용을 ChatGPT한테 번역시켰더니 다음과 같이 알려줌: 

골드 코스트의 중심지로, 사우스포트는 쇼핑, 다이닝, 비즈니스의 중심지이자 거대한 오스트레일리아 페어 쇼핑 센터가 자리한 곳입니다.

이 동네는 또한 퀸즐랜드의 최고 해변 중 일부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그리피스 대학과 가족과 학생들을 유치하는 다양한 공립 및 사립 학교들을 포함한 많은 교육 기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Springfield Lakes

여기는 Orion 쇼핑몰이 주된 편의시설... 가족중심적... 주변에 스프링필드 마운틴, 레드뱅크플레인즈, 리플리 등등 대규모 주거지역 개발이 한창이라 상대적으로 가격은 덜 오른듯.... 

하우스 미디언은 66만불이고, 공급도 줄었지만 수요도 줄었다고 나옴. But 이미 생활 편의시설이 많이 갖추어져있고, 갖춰진 생활 편의시설이랑 여기가 젤 가까운듯. 그리고 트레인역도 있음. 

개인적으로는 건물은 좀 더 오래됐지만 주변에 땅이 좀 큰 레이스뷰나 카미라에게 좀 더 눈이감... 혹은 아예 비싼 브룩워터. 

 

Yeppoon

예푼은 이름만 들어보고 가본적은 없는데, 브리즈번에서 북쪽으로 536 km 떨어져있는 만큼 훨씬 따뜻/덥다. 개인적으로는 브리즈번보다 더 햇볕이 강한 곳에는 못살겠다고 마음먹었으니 주거용은 아니고.... 투자용으로는... 어떨지 관심이 감. 

바닷가 근처에다가 가격이 착하기때문에 55세 이상 인구가 많음. 퀸즐랜드에 마이닝붐이 일면 록햄튼, 글라드스톤, 타운즈빌, 맥카이 이런쪽에 주로 영향이 있는데 - 그런 곳이 오르면 예푼도 상승압력을 간접적으로 받는 편인가보다. 

하우스와 유닛 모두 일드가 5% 이상으로 높은 편에 속함. 

WA

Suburb
Nominated for
Armadale
Affordability, investment prospects
Bayswater
Location, amenity, infrastructure
Busselton
Amenity, investment prospects, location
Fremantle
Location, amenity
Geraldton
Affordability, infrastructure, investment prospects
Mandurah
Affordability, amenity, family appeal, investment prospects, population growth
Noranda
Family appeal, infrastructure
Quinns Rocks
Affordability, location, amenity
Rockingham
Amenity, family appeal, affordability
Tuart Hill
Affordability, location
Victoria Park
Location, amenity, gentrification

최근에 산 투자용 부동산 1호가 WA에 있기때문에 당연히 WA에 관심이 감... 그리고 2023년 호주 전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곳이 WA이기도 함. 이유인즉슨.... 아마 2020-2022년 사이에 상대적으로 별로 안올랐기때문.

안오른건 VIC도 좀 마찬가지기는 한데 VIC는 코비드 내내 레스토랑 바우처니 뭐니 돈 뿌려대다가 재정이 거덜나서 아시안게임인가 뭔가 국제행사도 못하겠다고 배째라 하고, 그리고 나서 최근에는 스탭프 듀티를 올렸나 rate를 올렸나 암튼 투자자한테 매우 불리해진 탓이 큼... 그런 지금이 VIC에 살 때가 아닌가 싶기도... 

 

Armadale

퍼스 남동쪽 동네인데, 주된 연령 20대로 젊은 편. 중간가격은 당연히 낮음 - 얼마냐하면 중간가격이 40만불 미만이라함. 그래서 affordability가 상당히 좋은편, 고로 투자용으로 적합한가보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매매 수요도 아주 많이 상승했음... 그리고 집 가격이 낮은 동네가 그런 경향이 있듯이 일드도 높음... 

 

Bayswater

퍼스 CBD 에서 약 7 km 떨어진 동네고 30대가 주된 연령층. 하우스 미디안 가겨 74만불로 수요도 증가했고, 유닛 수요도 상당히 좋음. 

 

Busselton

퍼스에서 남쪽으로 약 200 km 떨어진 (운전해서 약 3시간) 지역 소도시로 주된 연령층은 은퇴자인 65-74세. 

번버리에서 마가렛리버 와이너리로 가는 지역 중간에 있고...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함. 잘 알려진 관광지로 남반구 최장 목조 다리 버셀톤 제티가 있음...(이미지의 출처 여기)

하우스 중간가격이 $683,000이고 지난 해보다 수요가 좀 더 높아짐. gross yield는 하우스 5.1%  유닛 5.2%. 

버셀톤 제티

 

Freemantle

출장으로 가본 동네인데... 관광지로도 유명함.... ChatGPT에게 한국어 설명을 부탁했더니 이렇게 나옴

프리맨틀(Fremantle), 혹은 프리오로 불리는 이 지역은 서부 호주의 퍼스 대도시 근처에 위치한 활기찬 고귀하고 역사적인 동네입니다. 이곳의 주요 특징과 특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역사적 중요성: 프리맨틀은 1829년에 항구 도시로 설립된 역사적으로 풍부한 곳입니다. 이 동네는 서부 호주 초기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아이코닉한 프리맨틀 교도소를 비롯한 많은 역사적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2. 해양 유산: 연안 지역에 위치해 프리맨틀은 강력한 해양 연결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리맨틀 항구는 무역의 주요 관문이며, 해안 지역은 해양 사업, 해산물 시장 및 여가 시설로 활기찬 분위기를 띠고 있습니다.
  3. 문화적 중심지: 프리맨틀은 문화적 활력으로 유명합니다. 이 동네에서는 음악, 예술 및 음식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연중 개최되며, 프리맨틀 아트 센터와 해양 박물관은 지역 및 국제적인 재능을 소개합니다.
  4. 카페와 레스토랑: 프리맨틀의 거리에는 다양한 종류의 카페, 레스토랑 및 술집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맛에 맞춘 다양한 식사 옵션이 있으며, 카페 문화는 이 동네의 한가한 분위기에 기여합니다.
  5. 쇼핑과 장터: 프리맨틀에는 부티크 상점, 갤러리 및 시장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1897년에 설립된 프리맨틀 마켓은 신선한 농산물부터 수공예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여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6. 대학 존재: 호주 노트르담 대학교는 프리맨틀에 캠퍼스를 두고 있어 동네에 학문적이고 젊은 요소를 더합니다. 대학은 지역 사회와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합니다.
  7. 예술적 표현: 프리맨틀에는 거리 예술이 풍부하게 존재하며, 많은 건물이 다채로운 벽화와 그래피로 장식되어 이 동네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분위기에 기여합니다.
  8. 레크리에이션과 해변: 프리맨틀은 레크리에이션 공간, 공원 및 해변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South Beach는 수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인기있는 장소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좋은 휴식 장소를 제공합니다.
  9. 교통: 프리맨틀은 기차 및 버스를 포함한 공공 교통으로 잘 연결되어 있어 퍼스의 다른 지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프리맨틀은 역사적인 뿌리와 현대적이고 예술적인 생활 방식을 매끄럽게 결합한 동적인 동네입니다. 활기찬 분위기, 문화적 제공물 및 해양 매력은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에게 모두 선호되는 목적지로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도메인에서 프리맨틀의 매물들을 보면 오래전에 지은듯한 샌드스톤?으로 지은 아름다운 집들이 많더니... 설명에 따르면 약 40%의 집들이 freestanding, 1/3은 semi-detached (이웃집이랑 한쪽 벽을 공유함), 그리고 나머지는 아파트라고. 

복원된 하우스들은 가격이 1.5-2M 정도로.... 오래된 하우스들은 아름다운데 반해 마이 비쌈. 그래서도 가격은 안떨어질듯. 

 

그 외에도 퍼스에 투아트 힐 Tuart Hill 이랑 빅토리아 파크 Victoria Part (유튜브 비디오링크)는 상대적으로 주된 연령층이 젋고 (25-34), 두 곳 모두 수요가 상당히 늘었고, 일드도 5% 이상인지라 관심을 둘만할듯. 

 

그러면 호주에서 부동산을 구매하거나 살 곳을 정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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