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 Joey’s - 브런치 뷰 맛집

내일은 토요일.
혹시라도 브런치를 계획하고 있는 분에게 Joey’s 추천.

책상 동료들이 fund raising walk 행사때 도심해서 만나는 장소로 여기를 언급 하길래 기억해 두고 있었는데, 별로 갈 일이 없다가, 동생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공항에 데려다 주고 울적한 마음에 기분 전환겸 지나가는
길에 겸사겸사 브런치를 하어 여기에 갔다.

캥거루 포인트에 위치한만큼 전망이 압권!! 브리즈번 도심이 한눈에 들어온다.

카페 Joe’s에서 본 브리즈번 전경

카페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는데 주중엔 유료. 주말엔 무료.

아주 건강미 넘치는 직원의 안내를 받아 착석하고 커피를 먼저 주문. 바쁜 것 치고는 라떼아트가 괜찮은 편.

Flat white

나는 버섯 어쩌고 메뉴를 주문. 구운 포토벨로 머쉬룸에 로켓이랑 등등….평범한 맛.

포토벨로 머쉬룸 어쩌고 메뉴…

배우자는 베이컨 들어간 버거를 주문. 그럭저럭 괜찮았다고 함.

베이칸 들어간 브랙퍼스트 버거

주변에 보니 스크램블 에그를 주문한 사람이 많은데 맛있는지 모르겠다. 스크램블 에그는 나도 어쩌면 집에서 내가 더(?) 잘 만들 수 있어서 패스.

캥거루포인트에서 바라본 전경

토요일이라 주차가 무료라서 차를 그대로 두고 전망을 감상 하러 이리저리 왔다갔다…. 3월 말이라 온도도 적당했고 주말이라 참 여유러웠다.
주말 아침에 Joey’s는 조깅하는 사람들이랑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만나는 아지트인듯. 그리고 근처에 암벽 등반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브리즈번 뷰 맛집을 찾는다면 가볼 만한 곳.
가격은평범함.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