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과 더 나은 1-on-1s 미팅을 하기 위한 Tips

요즘 회사에는 <비용 절감>을 목표로 <효율성>과 <생산성>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Head count 하나하나가 고정비용이나 마찬가지이다보니, 어떻게 하면 인적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해서 사용할까에 대한 고심도 깊어지고 있는듯. 그래서 People manager들은 현재의 인적자원 배분과 관리에 대한 간단한 설문에 초대되었다. 처음엔 그냥 제낄까 하다가 - 이런건 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지...싶어서 설문을 완료하고 나니깐 생산성 향상을 위한 Skill Coach 페이지로 연결되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참 괜찮은듯. 

 

여러가지 주제들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팀원과의 정기적인 대화, 1-on-1s 을 더 효과적으로 만들까? 에 대한 코칭 (self-learning)을 선택해보았는데, 이전에 생각해 보지 못했던 팁들이 나오고 있다. 오늘은 Day 3 out of Day 10. 나중에 참고용으로 2가지 기억나는 것만 나열해본다. (아래 이미지의 출처는 여기)

1-on-1s에서 팀장들이 흔히 하는 실수들. 

첫번째는 1-on-1을 update 즉 보고 받는 기회로만 사용하는 것이다. 팀원의 development 계발 욕구를 충족시켜주어야하는데, 이게 빠지면 실수라는거다. 

두번째는 structure가 없는 1-on-1s. 미리 어떤 주제를 이야기 할 것인지, 어느 정도의 시간을 사용할 것인지 계획을 하고 임해야 한다. 안그러면 이리저리 무턱대고 나오는 주제에 끌려다니듯 이야기 하다가 (drifting) 미팅 끝나고 생산성/효율성 없는 미팅이 됨. 

 

이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느냐? 1-on-1을 하기 전에 (혹은 시작시에) 함께 미팅 주제 (agenda)들을 정한다. 미팅 도중에는 아래와 같은 ‘learning extraction’ questions 을 해본다. 

"Great, what learning can you take from that?"

"What skill are you using during this project?"

"What process improvements would you make for next time you do this project?"

 

The 5 factors of great 1-on-1s (CAMPS)

Certainty: The conversation in the 1-on-1 increased certainty - clarity of goals, success metrics, roles, and plans.

Autonomy: The conversation in the 1-on-1 helped you feel more ownership, the ability to make choices, and have a ‘voice’.

Meaning: The conversation in the 1-on-1 helped increase your feeling of meaning, knowing the why behind your tasks.

Progress: The conversation in the 1-on-1 helped you learn, unblock your progress, and develop your skills and strengths.

Social inclusion: The conversation in the 1-on-1 led to greater bonding, fun, and feelings of inclusion.

 

요 코칭은 Day 10까지 가볼 생각. 

그 외에 Dave Baily 블로그에 있는 Effective One-on-Ones: A guide for Managers and Reports 도 상당히 읽고 생각해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