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내마음대로되지는않는게인생1 반응형 <아는 변호사> - 우연히 발견한 유튜버 몇 년 전에 일년을 넘게 하던 고민을, 삼년이 지나서 또 하고 있다. 이 고민은 십년 전에도 했었다. 벌써 세번째 같은 고민을 다시 하고 있으니 - 앞선 두번의 선택? 혹은 해결책은 잘못된 것이었던 셈. 그래서 요즘 생각이 많다. 그래서 포스팅도 좀 뜸하게 되었다. 아니 아마 생각하기를 피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고작해야 어릴때 오락실 테트리스랑 비행기 격추시키는 게임(?), 슈퍼마리오 정도가 내가 해본 게임의 전부인데 - 삼년 전에 Candy Crush를 엄청 해대었었다. 삼년 전에 고민에 대한 선택을 하고 - 캔디크러쉬 앱은 지웠던 터인데 - 금요일에 캔디크러쉬를 처음부터 다시 하기 시작했다. 게임을 하다 문득 든 생각이 - 현실을 외면하고싶어서, 생각하기가 싫어서 내가 이걸 하고 있구나 싶었다... 2021.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