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겐빌레아1 반응형 홈오피스 꽃 서비스 이번 해로 넘어 오고는 어째 하루 종일 미팅인 날이 많다. 보통 7~8시 사이에 업무를 시작하는데 - 8시부터 미팅 시작인 날도 꽤 있다. 어떤 날은 8시부터 오후 4시가 될때까지 점심은 커녕 화장실 갈 틈이 겨우겨우 있을 정도? 게다가 미팅을 호스팅해야하거나 비디오를 켜놓고 집중해야하거나 (특히 채용을 위한 면접을 진행하는 경우) 뭔가 인풋을 제공해야하는 미팅이 많은데 - 이런 날은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미팅이 많은 날은 - 미팅 끝나고 나면 내가 해야할 일은 그대로 따로 쌓여있다. 내가 집 밖으로 나갈 틈도 없이 홈오피에서 하루 왠종일을 보내는게 측은했는지 - 요즘 가드닝을 좀 열심히 하는 배우자가 - 마당에 있는 꽃들을 꺽어다가 가져다 주었다. 마당에 두세가지 종류의 부겐빌레.. 2023.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