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피해야 할 자리1 반응형 비행기 사전 좌석 선택을 잘못했다 비행기 타고 어디를 갈때 다른건 다 제쳐두더라도 꼭 하는 것이 있으니 사전 자리선택이다. 내가 원래 이런 미리 준비하는 사람은 아니었는데... 호주에서 CRA로 첫 출장을 다녀온 후로 이렇게 되었다. 2013년 1월... 호주에서 첫 출장 (CRA로 첫 모니터링)은 아침 7시 비행기를 타고 멜버른으로 가게 되었다. 당시 버진 항공을 처음 이용해보는 나는 버진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가입도 하지 않았던 터였고, 사전 자리 예약에 대해서도 별로 생각해보지도 않았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피곤했지만 설레이는 마음으로 보딩...그리고 착석... 아... 가운데 자리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 양 옆에는 남자 두 명이 앉았다. 거기까지는 괜찮았다. 그런데 정장 멀끔히 입은 왼쪽에 앉은 남자가 5분에 한번씩 .. 2019.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