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1 반응형 깜짝 선물 제 홈오피스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 초인종이 선명하게 "띵똥~" 하고 울립니다. 이 집으로 오고나서 우리집 초인종이 울린건 이번이 두 번쨉니다. 처음 초인종이 울렸을 때는 제가 나가보니 남자 두 명이 서있었는데 - 뭐하는 사람들이지 - 하며 벙쪄있는 사이 속사포같이 쏟아지는 말들 - 여호와의 증인 선교하러 온 분들이었습니다. 난 종교없는데... 그래도 꼭 찾아볼려고 찾는다면 나의 모태신앙은 어머니가 믿는 불굔데... =_= 이번에는 회사일도 바쁘고 - 우리집에 올 사람도 없는데 - 또 종교 퍼뜨리려고 온 사람들이려나 싶기도 하고 배우자가 나가보겠지 싶기도해서 무시하고 계속 일을 합니다. 조금 지나니 배우자 목소리가 들립니다. 어설픈 발음의 제 이름이 들리네요. 오잉?? 뭐지?? 싶어서 나가보니.. 2018.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