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꽃배달1 반응형 생일 선물로 보낸 두 개의 꽃배달 호주에 오고나서는 가족이나 친구들의 생일을 챙기기가 쉽지가 않다. 특히나 나처럼 무신경하고 게으르기까지하면 자칫 인간관계가 끊어질수도 있다.... 그래서 이번 해에는 아예 새해 계획으로 생일 챙기기를 따로 이름과 함께 적어 두었을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ㅅㅅㅁ 의 생일을 알고는 있었지만 여차저차하다보니 지나가게 되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고, 어찌 만회해볼까 여전히 고민중이다. 삼월은 생일이 꽤 여러 개가 있다. 우선 사랑하는 여동생 생일. 나름 생일 이주 전에 보낸 생일 축하 카드가 세종시에 사는 동생한테 도착하는데는 삼주가 걸렸다. 동생은 생일 카드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나보다. 당연한 것이 나는 언제쓸지 모르니까 생일카드나 축하하드 감사카드가 괜찮은 것이 있는지 틈틈히 봐가면서 마음에 드는 것들.. 2018.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