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메뉴1 반응형 홍합찜 홍합을 영어로는 mussel 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주점에 가면 홍합탕 같은 메뉴가 자주 보이곤 했었고, 경상남도에 살다보면, 홍합미역국이나 홍합 들어간 음식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러나... 굴도 그렇고 홍합도 그렇고... 나는 남편을 만나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먹게 되었다. 그 이가 한 일은 - 2006년 말 혹은 2007년 초에 런던에서 벨기에 음식점, BELGO에 나를 데리고 갔던 것... BELGO의 간판메뉴는 바로 약 50%의 사람들이 주문한다는 홍합찜과 벨기에 수제 맥주다. (아래 사진의 출처는 여기) 그 날 아마 캠던 마켓에 갔다가 "기대했건만 별거없네" 라는 생각을 하며 돌아가는 길에 아마 홀본( Holborn)에 있는 지점에 갔었었나보다. 1인분을 주문하면, 위의 사진에 있는 1인용.. 2019.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