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F1 반응형 채팅이나 문자 메세지에서 자주 쓰는 영어 약자 페이스북 계정은 있지만, 직장 사람들이 친구로 추가 된 후로는 - 좋아요 (Like) 만 누를 뿐 포스팅은 거의 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흥미로운 것들이 많았지만, 페이스북은 시간이 지날수록 - 아무것도 안하면서 시간을 잡아먹는 하마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페이스북이 내가 누구를 알고, 어떤걸 좋아하고, 어디에 관심있는지 알게되는 자체가 싫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페이스북에게 나에 대한 정보를 주지 않으려 노력하는 편이다. 물론 - 잘 모르는 사람이 나에 대해 찾아보는 것 (그런 사람이 있기나 할까 싶기는 하지만..)도 싫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 계정을 유지하며 - 적극적으로 매일의 업데이트를 보는 것이 있으니, 바로 비공개 동네 커뮤니티랑 Gardening Australia 라는 비공개 그룹.. 2019.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