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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제약 및 임상 업계 동향 등등

무료 교육: QMS Educational Webinar

by 반짝이는강 2018.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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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연구 (Clinical Research) 쪽에 종사하고 있는 분이나 혹은 관심있는 분들을 위하여 무료 교육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임상 연구 관련 교육을 듣고 싶다!! 그리고 영어로 된 세미나 들어가고 싶다!! 마지막으로 밤에 별 할 일이 없다!! 하시는 분 계시면 들어가보셔요. 저도 일단은 등록해 둔 상태랍니다.

본 교육은 요즘 많이 회자되고 있는 TransCelerate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아래에 본 무료 교육 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참여하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통해 들어가셔서 이름, 소속 및 이메일을 적으면 잠시 후 본인의 이메일 주소로 확인 이메일이 옵니다. 그러면 링크를 누르시고 들어가시면 등록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그런 후 초대장을 본인 달력에 저장해 두셨다가 6월 6일 에 받으신 링크를 따라 들어오시면 되겠어요. 

아 참! TransCelerate 가 뭐냐고요? 자세한건 여기 (http://www.transceleratebiopharmainc.com/) 가시면 볼 수 있겠습니다만,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바이오 및 제약회사들의 연구 및 개발에 있어 협력을 도모하고, 신약개발의 효율/효과/질을 높이기 위한 해결책을 찾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기관입니다. 2014년인가 TransCelerate의 설립자쯤 되는 분들이 ARCS 에서 강연을 한적이 있어서 참석한 적이 있는데 - 당시만 해도 반신반신 하던 것이 2018년인 지금 여기저기서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네요. 역시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참여하니깐 팍팍 진전이 있네요. 현재로서는 애브비, 알러간, 암젠, 아스텔라스, 아스트라제네카, 베일거 잉겔하임, BMS, Merck Serono, gsk, 존슨앤드존슨, 릴리, MSD (Merck & Co.), 노바티스, 노보노디스크, 화이자, 로슈, 사노피, Shionogi, ucb 가 멤버 제약회사로 나와있네요. 시오노기 - 처음 들어보는 회사인데 오사카를 기반으로 하는 일본계 제약회사네요. 다케다도 가입전인데 이렇게 이름을 올린걸 보면 R&D 중심의 뭔가 있는 회산가봅니다. 
  

연자들은 각각 화이자, 머크 (한국에서는 MSD 라고 하죠?) 그리고 사노피에 계신 분들이라고 하는데 -  역시 멤버 회사에서 오신 분들이네요. 거대 제약회사들이 대부분 회원으로 등재되어있으니 당연한거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과연 무슨 말을 할지 기대됩니다. 이 분들 어떤 이력을 가지고 있는지 링크드인에서 한 번 찾아볼까봐요. 


We are pleased to share that a new QMS Educational Webinar on Wednesday JUNE-6-2018 8:00AM-9:30AM EST on has been added to our schedule:
  • Title: TransCelerate’s Clinical Quality Management System – an overview and tools for industry use.  
  • Webinar Learning Objectives: Join industry leaders to learn about the TransCelerate Clinical Quality Management System (QMS) framework, and useful tools available for use by industry. Attendees will obtain an overview of the TransCelerate Clinical QMS developed as a customizable approach for companies to use. Attendees will also learn about associated tools available on the TransCelerate web site for download and use by any company.
  • Speakers:
    1. Heather Macy | Senior Director, Pfizer Innovative Health, Medical Quality Assurance (Pfizer)
    2. Dawn Lundin | Strategy and Business Operations group in MRL Quality Assurance, (Merck)
    3. Sarab Suleman | Process Optimization Management , Clinical Quality & Continuous Improvement (Sanofi)
  • To Register for this Webinar: click here  (or https://connect.eventtia.com/en/dmz/clinicalqms2018/website 로 직접 들어가셔도 됩니다

EST는 Eastern Standard Time의 약자인데 GMT보다 5시간 늦습니다.  가끔은 NAEST 로도 쓰이는데, 이건 North American Eastern Standard Time을 줄인 말입니다. 호주에서 사용하는 AEST가 Australian Eastern Standard Time의 약자인 것 과 같지요... @.@

제약회사들이 몰려있는 뉴저지, 호주 젊은 여성들이 가고 싶어하는 뉴욕, 펜실베니아, 총기사전으로 제게는 이름이 낯익은 버지니아, 등등등 미국 동부지역 (아래 사진에서 오렌지 색 지역) 이 EST를 사용합니다. 임상업계에 일하다 보면 수두룩한 미팅들이 EST를 기준으로 진행이 됩니다. 한국에선 그나마 괜찮았던 것 같은데, 호주에서는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있는 회사가 아니고서야 본사 미팅이 아주 빨리 시작해야 제 시간으로 밤 10시이고, 호주와 미국에서 동시에 daylight saving (시간이 1시간 땡겨지나 반대방향으로 땡겨져서 시차가 더 많이 나는 결과를 초래함)을 하는 기간 동안에는 아주 빨라야 12시에 시작하므로... 가끔은 버겁네요.... 유럽이 본사인 회사랑 일하면 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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