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찹쌀도넛 집1 반응형 호주에서 찹쌀도넛이 먹고싶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 요 몇 주간 뜬금없이 찹쌀도넛이 먹고 싶었다. 머리 위로 말풍선이 돋아나서 거기에 찹쌀도넛 사진이 떠다느니는 느낌이랄까...? 내 평생 찹쌀도넛이 이렇게 간절하게 먹고싶어하기는 처음인듯... 아무튼 뜬금없었다. 브리즈번에 찹쌀도넛을 팔는 곳은 없을꺼라고 생각하고, 가장 비슷한건 홍콩 사람들이 운영하는 얌차 집에서 디저트로 내놓는 깨를 입힌 찹쌀튀김(Sesamine ball?) 같은게 가장 비슷한거 같은데... 요즘 같은 때 얌차집이 정상운영할 리가 없었다. 결정적으로 시드니에는 단골 얌차집이 두어군데 있었지만 - 브리즈번엔 어디에 괜찮은 얌차집이 있는지 모른다. ㅠㅠ 방금 막 검색해보니 브리즈번 얌차 집이 몇군데 나오기는 하는데 절반이 중국 사람들이 많이 사는 Sunnybank.. 2020.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