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고 출퇴근1 반응형 눈 앞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 호주에서 교통사고가 났을때 할 일 이번 주에는 차가 없다. 호주에서는 내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하고, 가까운 마트에 갈때도 운전을 해서 가고, 웬만한 곳은 다 운전해서 간다. 시내 중심가 즉, 오페라 하우스랑 타운홀 등등이 있는 시드니 CBD (Central Business District)를 가는게 아니면 대중교통은 이용해본 일이 거의 없다. 그러던 내가 이번 주엔 배우자가 내 차를 몰고 다른 도시로 가서 아직 돌아오지 않았기에, 부득이 차 없이 생활을 해야했다. 우선 가장 큰 문제는 출퇴근이었다. 웬만해서는 재택근무를 해도 별 문제가 없는데, 다음 주에 해야하는 발표준비때문에 사무실에서 다른 부서의 K를 만나야한다. 안면정도는 터야 다음 주에 함께 발표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녀가 제안한 미팅에 참여하느라 이틀이나 사무실로 대중교.. 2018.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