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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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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즈매니아 - MONA 미술관 타즈매니아에서 찍은 사진들을 저장은 해두고 아직 올리지는 않았고... 12-2월이 타즈매니아 여행의 성수기 & 타즈매니아 날씨가 좋은 때니까 혹시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정보가 부족한 사람이 있을까.. 혹은 과연 이곳이 어떤 곳인자 조금 궁금한 분들을 위해 사진 좀 투척합니다. 그랬는데 정작 글쓰기 완성은 4월에... MONA - Museum of Old and New Art, Hobart, Tasmania일단 모마 MONA 는 타즈매니아의 호바트에 있는 개인소유의 미술관입니다. 소유자는 경마 베팅 시스템을 고안해서 떼돈을 벌었다는 호주의 갑부중 한 명인 David Walsh 입니다. 사업가이기도 하고,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도 독특하고, 이 미술관이 약간 독특하기도 해서 언론매체랑 인터뷰 한 것들이 .. 2023. 4. 9.
타즈매니아 - Josef Chromy Winery에서 점심 타즈매니아를 돌면서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여행의 끝이 다가오네요... 오늘은 뉴스에 타즈매니아에 눈 올지도 모른다는 예보가 있었는지, 날씨 어떠냐고 물어보는 분이 있더라고요. 브리즈번은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이던데 타즈매니아는 11도인가 그랬습니다. 처음 이틀은 호바트에서 날씨가 너무 좋아서 겨울옷 괜히 챙겨왔다고 생각했는데 -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비도 오고 기온도 내려가고....가져온 겨울 옷 잘 입고 있습니다. 히트텍도 안에 껴입고 있습니다. 타즈매니아의 높은 산으로 가면 눈이 정말 올지도 모르겠어요... 각설하고 오늘은 이전 & 현재 직장 동료인 S가 알려운 곳에 가서 점심을 먹었어요. 바로 여기입니다. 어제 House of Arras (=Bay of Fires Winery) 에서 .. 2022. 11. 15.
타즈매니아 리치몬드 타즈매아 여행 첫번째 날은 East Coast Car Rental 에서 차를 픽업해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공항을 벗어나는데 Richmond 표지판이 보이길래 아기자기한 마을이라는 호바트에서 멀지 않은 리치몬드에 가기로 했습니다. 리치몬드에 들어서니까 왜 예쁜마을리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오래된 건물들이 주를 이루는 도로에 들어서니까 햇빛 쨍쨍한 날씨도 한몫했겠지만 다 예뻐보이더라고요.심지어 동네 슈퍼마켓도 나름 오래된 건물이라 멋져봅니다. 동네를 치로 한바퀴 빙 돌고 주차를 한 후 여기서는 나름 유명하다는 리치몬드 베이커리에 갔습니다. 제과점 건물은 1823년에 지어졌네요 원래 제과점 안이랑 빵들이랑 케익이랑 파이 사진을 올려야되는거 같은데 하필 BUPA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이래저래 뭔가를 확인 요청.. 2022. 11. 13.
시드니 남쪽으로 여행 일년이 넘게...... 호주 안에서... 친한 사람도 별로 없는 브리즈번에 갖혀서(?) 살다보니 어느 날 갑자기 무척 우울하더라고요. 요즘 호주는 겨울이 오고 있는 터라 해도 짧고, 날씨도 춥고. 호주 국경은 이번 해 안에는 열리지 않을꺼라는게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고.... 이대로 있다가는 정말 우울증이라도 올꺼 같더라고요. 그래서 친한 옛 직장동료들을 만나러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죠. 5월 초엔가 - 친한 J에게 여행을 가자고 했더니, 그녀가 흔쾌히 수락을 해서 T랑 S도 끼워서 - 총 4명이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다들 시드니에 살고 있고, 저만 동떨어진 브리즈번에 살고 있어서 비행기 타고 시드니로 갔다왔습니다. 원래는 Port Stephen에 가볼까 했지만 - 시드니에서 거기까지 가는데,.. 2021.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