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스튬 파티2

반응형
바빴던 몇 주가 지났다. ​최근 몇 주간 블로그를 할 새가 없이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좀 바빴다. 6월 중순에 한 주는 시드니 당일치기 출장에 이어 3박 4일동안 이어진 부서미팅에 참여하기 위해 NSW의 헌터밸리에 다녀와야 했다. 기억하시는가? 6월 초에 코스튬 파티 의상 사러 갔다고 했던 포스팅을...2019/06/11 - [호주살이] - 코스튬 파티 준비 그리고 Coq au Vin (=치킨스튜)내가 준비한 의상은 바로 요거다. Female Elvis! ​T가 자긴 ABBA 의상을 준비했다며, 같이 맞추고 싶으면 그러자고 했었기에 타링가(Taringa)에 있는 Cracker Jack Costume shop에 갔을 때, ABBA 의상을 입어봤는데, 나한테는 너~~~무 컸다. 바로 포기. 대신 내 몸에 딱 맞는 사이즈의 옷.. 2019. 7. 5.
코스튬 파티 준비 그리고 Coq au Vin (=치킨스튜) 오늘은아침부터 햇볕이 너무 좋아서 - 이렇게 햇빛이 좋으니 - 거의 하루 종일 그늘에 있는 내 토마토랑 브로콜리니랑 허브들도 햇빛 잘드는 곳으로 옮겨주만 진짜 잘 자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곧 행동으로 옮겨야지!!오늘의 저녁 메뉴는 Coq au Vin (코우 코 밴 정도로 발음?)인데 - 거창하게 말하자면 레드와인을 넣은 치킨 스튜이고 - 좀 더 쉽게말하자면 레드와인 부어서 오래 끓인 닭고기 되겠다. 요즘같이 날씨가 추울 때 - 뜨끈뜨끈한 닭고기 스튜를 레드와인을 곁들여 먹으면 추운 하루가 그래도 괜찮게 느껴진다. 말만 들어서는 영하의 날씨인줄... Cuq au Vin을 만들기 위한 오늘의 텃밭 수확을 먼저 점검해 볼까? 늘 그러하듯 - (오른쪽부터) 오레가노랑 로즈마리, 파슬리에다가, 오늘은 사진.. 2019.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