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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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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 Jim Thompson House ​5월 초에 방콕으로 출장을 가면서 개인적인 일정을 이틀 넣고는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중 - 아직 안가본 짐 톰슨의 집 (=Jim Thompson house)랑 아유다야에 가보기로 정했었다. 전날 J 방에서 공짜로 1박 얹혀서 지내며 밤늦게까지 수다를 떠느라 늦게 일어났기에 (tour package 회사에서 답이 없어서 였기도 함) 원래 계획과는 달리 첫째날 Jim Thompson House 에 가게 되었다.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 (http://www.jimthompsonhouse.com/) 에 가면 볼 수 있다. 물론 - 관광여행책자에도 꼭 등장하는 곳 중 하나다. 수쿰빗 (Sukhumbit)에 머무르던 나는 아속 (Asok) 역으로 가서 BTS를 타기로 했다. 짐 톰슨 하우스와 가까운 역은 Nati.. 2019. 5. 20.
방콕 여행 계획 이번 출장에 끼워넣은 방콕에서의 이틀, 영국에서의 몇 일을 어디서 뭘 해야할지 헤매다가 별써 새벽 2시가 넘었다. 방콕에서 뭘 해야하나... 딱히 심장이 두근거리는게 없어서, 방콕서 꼭 해야할 일 / 꼭 가야할 곳 리스트를 몇 개 검색해 봤는데 짜뚜짝 시장 빼고는 거의 다 가봤다. 방콕에 처음 간건 대학교 동기인 J와 2005년이었다. 그때는 차이나타운 안이던가, 언저리던가에 있는 호텔에 머물렀었다. 허름한 중저가인 그런 호텔이었는데, 바로 앞에 과일 가게도 있고, 이름이 가물가물한 타이식 샤부샤부 체인점도 있고, 사람들도 북적이고 그랬었다. 우린 국립박물관, 부처 와상(Wat Pho), 왓프랏깨우 (Wat Phra Kaew)는 물론이고 왕궁과 비만멕 맨션(Vimanmek Mansion), 칼립소 쑈, .. 2019.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