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를 버릴때1 반응형 해외에서 한국 은행 이용하기 결론: 매우 어렵고 좌절스럽다. 나의 국적은 아직 한국인. 당연히 한국 금융계좌가 있다. 한국에 금융계좌들을 이요하려면 - 내 이름으로 된 한국 전화번호, 좀더 엄격하게는 모바일 번호가 있어야 한다. 요즘은 알뜰폰이 있다지만... 나는 아직도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를 매월 요금을 꼬박꼬박 내며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 금융계좌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느냐고? 아니다. 정말 성질난다. 한국은 - 금융 시스템 후진국이다. 2000년대에 처음 인터넷 뱅킹을 접했을때만 해도 - 이런 신세계가!!! 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그 후로 공인인증서가 도입되고 - 해외에 나와서 살면서, 그런 생각은 그냥 와장창 사라졌다. 호주에서는? 핸드폰 있으면 공인인증서 이런거 없어도 된다. 그럼 금융사기라도 나면 어.. 2020.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