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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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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 셔우드 맛집, 카츠코 외식해본지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난다. 라고 쓰고 보니 외식을 종종 하기는 했다. 그런데 기억에 남는 맛집은 별로... 거슬러 올라가보니 12월에 브리즈번에 아는 지인분이 모임 장소로 정했던 sAame sAme.태국음식점이었는데, 가격이 조금 높기는 했지만, 맛집 인정. 오늘은 네이버의 어느 카페에서 브리즈번 사는 분이 추천한걸 보고, 구글 리뷰를 찾아보고 괜찮은 것 같아서 메모해 두었다가 오늘 가본 곳. 원래 일요일에 갈려고 했었는데 역시나 가려는 날이 장날... 카츠코 KatsuCo 셔우드역에서 매우 가깝다. 메뉴는 일본식 돈카츠!! 2000 년대 초에 한국서 한창 유행하던.... 깨를 갈아서 소스랑 섞어서 갓 튀겨져나온 돈카츠를 찍어먹는 그런 곳이다. 오늘 하루 정신적 휴식을 취하기 위해 하루 휴가.. 2022. 3. 30.
부산 나들이 - 해운대, 금수복국, 깡통시장 1년만에 ​한국에 왔다. 원래 올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대만 출장이 잡혔을때만 해도 - 임상연구 시작시에 하는 연구자 모임 전후로, 그리고 출장 전후로 꽤나 바쁠꺼라는걸 뻔히 잘 알고 있었기때문에, 그리고 배우자의 어머니가 언제 돌아가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기때문에, 한국에 올 생각은 없었다. 그러다가 1. 출장 다음 주가 설이기도 하고 2. 자주 봐야 가족이지..싶기도 하고 3. 사람 일이란게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고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4. 가족을 내팽개치고 일에 매진한다고 누가 월급 올려주는 것도 아니고, 일은 그만 두면 그걸로 끝이이지만 5. 가족은 한 번 더 보면 다들 기뻐한다. 그래서 1월 첫 주에 부랴부랴 휴가신청을 했다. 그리고 1월 마지막주에 대만 .. 2019.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