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1 반응형 뜻밖의 선물 오늘 아침에 (호주) 우체국 배송으로 뭔가가 우리 집으로 배송올 예정이라고 메세지가 왔습니다. "주문한거 없는데? 스팸인가보다... 내 번호가 또 어디에 샜다는 말인가... " 라고 생각하고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런데....... 정오가 좀 지난 무렵에 벨이 울리네요?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최근에 같이 여행을 갔다온 T가 보낸 것이었습니다. 최근에 같이 여행을 갔을 때 저희 일행은 Two figs winery에서 와인 테이스팅을 했는데, 사실 요걸 가장 하고 싶어했던 사람은 저고요. S도 하고 싶었을텐데 그녀는 운전하느라 못하고, T는 원래 알코올류는 특별한게 아니면 소비하지 않기에 안하고, J가 저랑 같이 테이스팅을 했었습니다. 와인을 안마시는 T는 치즈 플라타를 주문했었고요. 여행을 다녀와서 이.. 2021.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