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시 보내는 영어 인사말1 반응형 퇴사하며 보내는 이메일 - Thank you and Farewell 근 6년을 다닌 회사에서의 마지막 날이 내일이다. 생각해보니 직장인이 되고 가장 오래 다닌 회사다. 6년이면 half decade. 아마 적당한 경험이 쌓이고, 중간 매니져 직급이 되었고, 체력도 되고... 의지도 있고, 호기심도 있고... 직장생활 피크 타임을 여기서 보낸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인수인계가 순조롭게 이번 주 초에 끝이 나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 아무래도 마지막 인사말을 내일 적기에는 시간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생각이 나지 않을 것 같아서, 오늘 낮에 미리 작성을 해봤다. 내가 쓴 무미건조한 초안에다가 - 평소 글쓰기에 소질이 있다는 배우자의 도움을 많이많이 받아서 인간미를 불어넣어 완성했다. 낮에 마지막 인사말을 작성할때만 해도 덤덤했는데,.. 2020.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