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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초대장 배부를 하면서 본인만의 우울한 마음이 들때의 기분 전환 법, 인생이 덧없이 느껴질때 하루하루를 이어가는 동기부여 방법을 적어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꽤 많은 분들이 진심어린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글을 조금 더 오래 두었으면 더 많은 댓글이 달렸을테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초대장 수가 한정적이라 제가 요구한 질문에 대한 답이 열개를 넘어가서 얼른 글을 비공개로 전환했네요. 그냥 지우기에는 아까운 마음이 들어서, 이렇게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우울한 마음이 드는 분이나 인생이 덧없이 느껴진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본인만의 특별한 방법이 있으면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우울한 마음이 들때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듣거나 바다로 드라이브를 가곤해요 또는 맛있는음식을 먹으로 가기도 하구요 :) 때론 인생이 덧없이 느껴질때는 재밌는 방송이나 드라마를 보거나 여행을 떠나곤한답니다 그리고 저만의 버킷리스트를 펄쳐보며 다시 마음을 가다듬곤하죠 ㅎㅎ
내가 하고싶은 것이나 즐겨하는게 있다면 마음껏 해보시길 바래요. 다만, 남이 아닌 다른 대상을 위한 것이 아닌 정말로 내가 즐거워야 하며 하고싶었던 것들을 해야한답니다. 나에 대한 진지한 물음으로 최대한 솔직하고 진솔한 답변을 낼 수 있는 일이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고 봅니다. 제가 우울증 극복하는 방법이에요.. 저도 많이 힘들었는데.. 정말 힘들땐 모든걸 놓고 하고싶은것만 하면 어느정도 괜찮아지더라구요
우울한 마음이 들때의 기분 전환 법: 전 학창시절 올드팝을 좋아해서 라디오 앞에서 공테잎을 들고 라디오와 씨름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울적하고 기운이 착 가라앉을 땐 올드팝을 틀어놓고 좋아하는 아주메운 떡볶이를 먹는다거나 청양고추를 팍팍 넣고 파도 넣고 콩나물도 넣고 오뎅도 넣고 코 훌쩍이며 먹으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더군요. 그래도 풀리지 않으면 근처 산에 올라갑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산정상까지 올라 산아래를 내려다 보며 산다는게 별거아닌데 ...하는 개똥철학에 멍하니 쳐다보고 있으면 산들바람에 머리가 가벼워지는 효과를..-_-;; 삶이 어깨를 짖누르고 힘겨워질 때 전 재래시장에 가곤 합니다. 뭔가 생동감이 느껴지고 활기를 얻을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지금은 다리가 좋지않아 막노동은 하지 못하지만, 예전 너무나 정신적으로 위축되고 나라는 존재가 너무 가치가 없다고 느껴졌을 그 때 다 내려놓고 건설현장 가서 그곳에서 숙식하며 반년을 보낸적이 있었습니다. 그저 아무생각 없이 무엇인가에 메달리지 않으면 죽겠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ㅎ 그 후로도 한동안 정신이 번쩍 들게끔 주말에 막노동 가곤 했었네요. 돈도 덤으로 ㅋ
저는 우울할때 커피한잔을 사서 드라이브 갑니다 혼자 여행은 자신이 없고요 그냥 혼자 노래 크게 틀어 놓고 돌아당기지요
안녕하세요, 저만의 기분 전환 법은 너무 단순하지만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거예요. ^^ 저 같은 경우는 매운 떡볶이를 먹거나 달달한 카라멜 마키아또(휘핑크림 얹은) 한잔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리고 요즘 주말에 가끔 등산을 하게 되었는데, 맑은 공기 마시고 자연을 보니 마음의 여유가 좀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몸을 움직이니까 활력도 생기고 삶에 대해 돌아 보게도 되고 뭔가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았어요. 또 한가지 더 말하자면, 아침 출근시간 역으로 걸어가는 길에 야채와 과일을 파시는 할머니가 계세요. 나이가 70대 혹은 80대로 보이시는데, 아침 출근시간에 계시고 퇴근시간까지 계세요... 그걸 보면서 저는 진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곤해요^^
우울 할 때 주로 슬픈영화를 봐요! 슬픈영화 보면서 눈물 쏙 빼고나면 뭔가 좀 후련하면서 개운한 기분이 들어서 좋아요! 인생이 덧없이 느껴진다면 내일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간다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오늘이 마지막 날이 될 수도 있으니 내일은 또다른 추억을 만들며 열심히 살아야지 하면 좀 나아져요!
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직장 → 집 → 침대 순으로 매일 일상을 보내왓던 재미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우울한 마음이 들때면 침대에 누워 시간이 빨리가길 바랬고 인생이 덧없이 느껴질때에는 내가 왜 사나 생각을 하면서 멍을 때렸습니다. 그런데 이번 년도에 생애 처음으로 일본여행을 갓다오면서 모든게 달라졋습니다. 갔다오고 나서 내가 일본어가 이만큼 부족하니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심어주었고 세상이 넓다는걸 한번 더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해외여행 때 광고글 때문에 원하는 정보를 못얻어 힘들었던 경험때문에 한국에 와서 도움될만한 리뷰를 직접 써보고 리뷰를 써보니 관심사도 써보고 싶어서 직접 뮤지컬을 예매하고 보고 리뷰쓰는 일과가 생겻습니다, 이렇게 꼬리의 꼬리를 물고 계속 무엇가 생기다보니 이제는 삶의 질이 조금 달라졋습니다. 그래서 인생이 덧 없이 느껴질때는 시야를 넓힐수 있는 여행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또 한번 여행을 가기위해 돈을 모으는 하루하루가 즐거울겁니다. 또 우울한 마음이 들 때면 관심사쪽으로 귀를 기울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뮤지컬을 듣는 것이 관심사이기 때문에 우울한 마음이 들때면 뮤지컬 음악을 틀어놓고 누워잇거나 좋아하는 장르의 웃긴 소설을 읽으며 기분 전환을 합니다.
가까운 산이나 옥상을 올라가 도심을 보거나 모교를 방문해 스승님과 얘기합니다.
1. 제가 우울할 때 기분전환법은 날이 맑은 날이면 방 안에서 선풍기를 틀고 하늘을 보는 것이랍니다. 2. 하루하루를 이어가는 방법은 최근에 인터넷에서 봤는데 내일이 왔으면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고 그 내일을 위한 일을 합니다. 취미도 좋고 뭐든 좋더라구요. 사실 덧없이 느껴질 때는 이것 저것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우울함이 드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업무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해서 가장 크게 우울함이 드네요. 이때 저는 가장 쉬운것부터 완벽하게 성공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갑니다. 매일 청소기 돌리기, 침구정리하기 등, 사소한 것들부터 채워 나가다 보면 성취감과 함께 우울함도 줄고 좋은 습관도 하나씩 만들 수 있어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한번 시도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제가 우울할 때는 TV에서 예능을 시청하거나 게임을 합니다. 예능을 보면 웃겨서 괜찮아 질 때가 많습니다. ㅎㅎ 그리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 언젠가는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하루하루를 이어갑니다.
우울한 마음이 들때는 목욕탕에 가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가보세요. 목까지 잠기게끔이요. 미지근한 물은 안되고 살짝 뜨거운 물이여야 합니다!! 눈을 감고 아무생각도 하지 않으면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거 같아요. 혹여 잡 생각이 나더라도 그냥 두시고 그 따듯함과 편안함에 집중해봐요. 어느샌가 머리가 맑아져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우울한 마음을 풀어요 !! 그리고 우울한 마음과 우울증은 다른 개념이에요. 혹여나 우울증이라고 판단 될 때면 꼭 병원을 찾아야 해요. 단순한 우울감은 곧 사라진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 저도 티스토리를 통해서 반짝이는 강님 처럼 이야기를 공유하고싶어요.
저는 망각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며 추구합니다. 요즘 제가 집중하는 단어는 내게 익숙한 세계의 극단에서 다른 세계와의 경계로 나아가다/ 낯선 것과 조우하다/ 호모루덴스 유희하다..입니다. 인생은 소풍이요, 축제요, 게임이다...라는 생각을 진리로 받아들이려 합니다. 동시에 몸을 최대한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합니다...
우울한 마음이 들면 제가 좋아하는 단어들로 짧게 짧게 글을 써봐요 :D 예를 들어 황혼이라던지, 오로라라던지, 꼭 글을 쓰는게 아니더라도 관련된 글을 찾아보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인생이 덧없이 느껴질 때는 뭐라도 검색을 해봐요. 그러다보면 주제 하나를 찾게 되고, 그걸 계속 자세히 찾아보다보면 동기부여랄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기분이 괜찮아 지는 것같아요. 그래도 안될 때는 음악을 들어요. 유튜브도 가끔 봐요.
매일 우울하지만 유난히 극심한 날에는 집 청소를 합니다.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합니다. 했던 곳도 다시하고 잘 안쓰던 서랍장까지 청소를 합니다. 시작이 힘들지 시작하면 일단 머리에 아무 생각이 없어집니다. 하다보면 오기도 생기고 완벽에 완벽을 추구하다보면 어느샌가 지쳐있고 잠에 듭니다. 자고나면 훨씬 낫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그때의 우울한 만큼은 아닐겁니다. 저도 한때는 인생의 의미를 찾으려고, 이 덧없음을 어떻게 없앨지 고민을 했는데 이 명언을 보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What do you want a meaning for? Life is a desire, not a meaning. 왜 굳이 의미를 찾으려 하는가? 인생은 욕망이지, 의미가 아니다. - 찰리 채플린 - 굳이 뭐가 되어야하는 것도 아니고 대단한 걸 해야할 필요가 있겠나 싶네요. 지금 느끼는 조급함도 나중에 보면 별거아닐거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걷다가 잠시 물웅덩이 밟았다고 생각합시다. 다음 걸음은 맨땅일겁니다.
우울한 마음이 들 때, 밖으로 나가 산책하고 인테리어 좋은 카페에 앉아 달콤한거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리고 인생이 덧없이 느껴질 때에는 악기나 자격증같이 새로운 걸 배우면 좋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저는 우울한 마음이 들 때는 주로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는데요, 재밌는 영상을 볼 때도 있지만, 괜한 감정소모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도록 자기계발 영상을 들어요. 그럼 내가 지금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고 우울함을 떨쳐버릴 수 있더라구요. 사실 자기계발 영상이 현재 느끼는 우울함이나 무상함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려면 우선은 본인이 세운 인생의 목표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요즘 고민과 걱정이 많아서 가끔 우울함에 빠지기도 하는데요, 그때마다 제가 살고 싶은 인생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이렇게 우울할 때가 아니지! 이러면서 저의 목표로 돌아온답니다.
1. 우울한 마음이 들때 남들은 보통 단맛나는 것을 먹으라고 하는데요. 저는 솔직하게 말하면 타이레놀 한알이 제일 좋더라구요.... 기분도 좋아지고 몸과 마음도 가벼워 지구요. 진짜 속상한 일이 있을때는 그냥 이불 뒤집어 쓰고 누워요....ㅋ 2. 인생이 덧없이 느겨질때... 문득 그런 일들이 가끔 들기는 하는데요. 나이가 먹으니 오히려 그런게 줄어 드는거 같습니다. 그럴 때는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 특별히 동기 부여 하여 움직이려면 좀 지나면 더 그런 기분이 드는거 같아요. 그냥 나에게 주어진 삶이니 내가 편한데로 오늘을 살자입니다. 적절한 답변이 아닐수도 있지만 저의 솔찍한 답변이군요.
저만의 답을 달자면 저는 우울한 마음이 들면:
- 책상 및 서랍장 정리를 한다.
- 침구를 깨끗한 것으로 바꾸고 이불 빨래를 한다.
- 햇빛을 쬔다. 햇빛이 드는 발코니에 앉아서 은색으로 반짝이는 파라마타 강과 초록 잔디들을 바라보는게 사실 큰 즐거움과 마음의 안정을 주더라구요.
- 좋아하는 와인을 두 잔 마신다.
- 그날그날에 어울리는 음악을 듣는다. 피아노 연주를 듣기도 하고, 밥딜런을 들어보기도 하고, 가끔 One Direction 을 들어보기도 하고, 버스커버스커의 음악을 무작위로 들어보기도 합니다. 피아노 연주곡으론 감정의 기복이 적은 바흐 (Bach)의 곡들이 좋아요.
- 한시간 이상 산책을 가거나 20 km 이상 자전거를 탄다. 어깨가 아픈 날은 수영장에 가서 어깨가 풀리도록 배영을 좀 한다.
- 배우자에게 껴안아 달라고 한다.
- 낮잠은 피하지만 밤이라면, 가능하면 일찍 잠을 청한다.
- 앞으론 - 배우자를 대동해서 춤을 좀 배워봐야겠다. 우울한 마음이 들면 배우자랑 열정적으로 차차차를 춰보게!
Tinybudda.com 에 있는 글을 보니, 우중충한 마음을 맑고 긍정적이게 하기 위해서 다음의 것들을 해보라네요.
- 하던 일을 멈추고, 우울한 마음이 드는 근본적인 원인 혹은 이유를 찾아본다.
-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사람과 대화해본다.
- 음악을 듣는다. 음악을 듣는건 기분을 전환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우울한 음악은 금물!
- 애완동물이 있다면 애완동물을 안아주거나 함께 놀아준다.
- 산책을 간다. 부정적인 기운을 떨치는데 도움이 된다.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면 금상첨화!
- 건강한, 기분 전환이 되는 무언가를 마신다. 가령 신선한 과일주스라던가 맛이 좋은 녹차라던가 혹은 커피 말이다.
- 본인의 마음과 생각을 글로 써본다.
- 낮잠을 잔다. 가끔은 몸이 피곤해서 기분이 가라앉는걸수도 있다. 이럴 때는 짧은 낮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 즐거운 일을 만들거나 계획해 본다. 가령 휴가 계획을 짠다거나, 생일파티 계획을 짜본다거나 말이다.
- 즉흥적으로 무언가를 해본다. 가끔은 즉흥적으로 한 행동 하나가 새로운 일들이 순차적으로 일어나게 하기도 한다.
-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라면, 우선순위를 만든다. 스티븐 코비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법칙에서 그랬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고 말이다.
- 오래된 사진들을 넘겨보고, 새로운 사진도 찍어본다.
- 누군가 안아준다. 말이 필요없다. 가끔은 아무말 안하고 누군가를 껴안고 있는 것이 사랑과 관심을 느끼는데 도움이 된다. 어머니, 아버지, 형제, 자매, 자녀, 배우자, 친구, 누구든 아무말 하지 말고 일분만 꼭 껴안고 있어보자.
- 웃는다. 재미있는 영화나 쇼프로그램을 보거나 재미있는 사람과 대화를 한다. 웃음은 긴장을 완화시키고, 감정을 자연치유시키는 효과가 있다.
- 펑펑 운다. 슬픈 영화를 보든, 혹은 본인의 감정을 그대로 표출해서 펑펑 울든 울어도 된다. 눈물은 아픔을 배출해준다.
- 소중한 사람들에게서 받은 오래된 이메일이나 편지, 메세지들을 읽어본다. 내가 중요하고 사랑받는 존재임을 다시 깨닫는데 도움이 된다.
- 그간 소원했던 사람에게 연락해 본다. 일상이 바쁘다보면 친한 친구라도 연락이 뜸해지기도 하는데, 이걸 기회로 연락해 본다. 가슴이 따뜻해 질 수 있다.
- 본인에게 편지를 쓴다. 제 삼자의 입장에서 자신에게 주는 조언을 편지로 써보자. 아무도 나 자신보다 나를 더 잘 알지는 못한다. 말로는 별거 아닌거 같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생각보다 꽤 많은 도움이 된다. 하루나 이틀 쯤 지나 이 편지를 다시 읽어보면 - 문제를 (문제가 여전히 진행중이라면) 조금은 더 객관적으로 보는데 도움이 된다.
- 크게 심호흡을 한다.
- 매일 매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어머니가 자주 하시는 말씀이기도 한데, 현재의 모든 것에 감사하다보면 하루가 즐겁단다. 건강한 것, 가족이 있는 것, 친구가 있는 것, 직업이 있는 것, 등등 평소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
- 재미있거나 영감을 주는 영상을 본다. 유튜브에 가면 엄청 많다. 위에 어떤 분이 자기개발 강연을 본다고 하셨는데,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 음식을 만든다. 정확하게는 "Bake" 라고 했는데, 베이킹을 하던, 요리를 하던, 무언가 맛있는걸 만드는건 치유효과가 확실히 있다. 맛있는걸 만들어서 좋아하는 사람과 먹을 수 있으면 그 보다 더 좋은게 또 어디 있겠는가.
- 외출을 한다. 하루의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사람에게는 정기적으로 집 밖으로 나가는게 필요하다. 기분을 전환하고, 새로운 것을 접하는데 도움이 된다. 걸어서 외출한다면 자연히 운동도 되니 일석 이조다.
- 본인에게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한다. 가끔은 중요한 것과 사소한 것이 뒤섞여서 정작 아무것도 아닌 일때문에 화내거나 우울해 하는데, 본인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면 감정을 소모할 필요가 없다.
- 싫은 소리를 듣거나, 부정적인 말을 듣는다면 그로 인해 의기소침해하지만 말고, 한걸음 더 나아가 그것을 건설적으로 활용해보자. 당장은 싫은 소리일 수 있지만, 본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 상상의 나래를 펴본다. 상상은 자유고 돈도 안든다. 아니면 뭐 로또를 한장 사고 로또가 되면 무엇을 할까 하는 즐거운 상상을 가끔은 해도 된다.
- 햇빛을 쬔다. 햇빛이 피부에 닿는건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기분을 업 시키는데 방법이다.
- 정신/감정적 휴가를 낸다. 가끔은 머리속을 깨끗이 비우고 영혼을 채우기 위한 그런 날이 필요하다. 여건이 허락하면 이런 이유로 가끔 병가를 내보는 것도 좋다. 하루쯤은 영혼을 살찌우고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데 집중해 보자.
- Let go. 우울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지나가도록 한다. 다들 누구나 그런 때가 있다. 이걸로 스트레스 받지 말자. 다 지나가리라.
-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문구나, 책을 읽는다. 신앙이 있는 사람은 중교서적을 읽을 수도 있고, 나 같은 사람은 주역이나 철학서를 읽어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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