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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현재 앞으로의 호주 금리 예상 브리즈번 카운실의 온라인 도서관으로 매거진을 보는 중이다. 9월달 특집은 부동산 구매 및 판매 - 역시나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음. 부동산을 매매할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온라인이든 혹은 동네 도서관에 가서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하다. Money 매거진에 대해 이전에 쓴 글은 요기 있습니다. 2020.03.25 - [호주살이/부동산 금융] - 호주의 개인 금융 잡지 - Money 아무튼.... 요즘 부동산을 보러 다니고 있기때문에 참고삼아 읽어보고 있는데, 거기서 호주은행의 금리 예상에 대해서도 언급하길래 가져와 봤다. 역시나 2021년에 금리인상은 힘들꺼 같고 빨라야 내년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과연 언제쯤 시작될런지 모르겠다. 금리를 올린다고 해봐야 기준금리가.. 2021. 9. 5.
브리즈번 - 옥션 구경 브리즈번 (엄밀하게는 퀸즐랜드 전체) 부동산 시장이 핫하다더니... 정말 그런가봅니다. 지난 주말이랑 이번 주말 인스펙션을 다녔는데요... 와.... 구경오는 사람들도 많고... 팔리는 가격들도 정말 지난 해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가격에 팔려나가더라고요. 지난 해까지만 해도 브리즈번에서 집들이 옥션으로 나오는 경우는 절반에도 한참 미치지 못했는데, 요즘은 절반 이상이 옥션으로 나오더라고요. (옥셔녀들 돈 많이벌겠습니다...) 매물들을 보러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연히 시간대가 맞아서, 이번 토요일에는 시장 분위기도 살필겸 옥션도 몇 개 구경을 했습니다. 첫번째는 105 Welbeck Street Alderley QLD 4051 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해보려고, 아침 일찌 인스펙션이 잡혀있는 여기로 갔.. 2021. 8. 23.
가스가 떨어져서 외식 - 브리즈번 일식집 - 모미지 마지막으로 외식한게 언제였는지 - 정말 기억이 안나네요. 흠... 아는 분들 만나서 맥주 한잔한게 2021년에 한 외식의 전부였었는지도... 떠올려보니 그래도 직장 동료들이랑, 업계 지인분들, 이전 직장 동료를 만나서 저녁을 먹은적이 있으니 2021년에 3번은 외식을 하긴 했네요. 그 외에는... 없습니다. 와.... 코로나가 내 업무에는 영향을 줄 지언정, 일상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일상을 이렇게 외식도 못하게 바꿔놓았었네요. 사실 특별한 사건이 없었다면 - 계속 외식할 일이 없었을꺼 같은데, 금요일에 - 집에 가스가 떨어졌지 뭡니까!! 한국은 대부분 아파트 생활을 하는 만큼, 도시가스가 연결되어있어서 - 정기적으로 가스검침원이 와서 사용한 양을 확인하고 요금을 부과하는데, 호주의 집.. 2021. 8. 22.
People Management 인재관리 / 인사관리 타인의 감정을 눈치채거나 이해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저이기에.... people management 랑은 저랑은 상관이 없는 일일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직장생활을 하는 입장이라 호주에서 인사관리를 하는 것은 정말이지 요원하다고 생각해 왔었어요. 그러다 약 1년전에 이직을 고민하면서 제 대화상대가 되어준 Cho가 말하기를, 인사관리 능력은 나의 본성이나 내향적 혹은 외향적 하는 성향이랑은 별개로, 후천적으로 습득할 수 있으며, 직접 해보기 전에는 그게 본인에게 맞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Cho는 이십대에 창업해서, 영국이랑 미국 인도까지 자신의 회사를 확장하며 운영해본 경험이 있고, BP 같은 큰 회사의 고위직 간부로도 다년.. 2021. 8. 15.
주말 - 코로나는 여전히 진행중 즐거운 토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But 눈은 떴는데, 침대 밖으로 나갈 이유를 찾기가 어렵더군요... ㅠㅠ 이전 락다운과 달리 이번에는, 브리즈번 중에서도 제가 사는 곳이 영향을 크게 받다보니, 사람들이 대부분 집콕 중이라, 카페나 음식점들도 테이크 아웃 고객마져도 거의 없어서인지 문을 아예 닫은 곳도 많더라고요... 거의 일주일만에 집 밖으로 나간게 어제 - 바로 금요일 저녁이었는데 - 못해도 4-5일은 버틸 수 있을 정도의 식재료들을 사왔습니다. 스파클링 와인 + 화이트 와인도 10병..ㅋㅋ 사실은 얼마 전 1+1이라 저렴해서 사온게 생각보다 가성비가 뛰어나서 혹시 남은게 있을까 했는데, 마지막 한 열 다섯 병쯤이 남아있길래 제가 남은거 중에 10병을 가져왔네요... 8월에 주류 쇼핑 더 안해도 되.. 2021. 8. 8.
나무 뽑기 그리고 락다운 약 3년 전에 이사왔을 때 마당에 있던 나무들 중에 꽤 예쁜 하얀색 꽃이 피는 나무가 있었다. 아래에 빨간 동그라미 친 저 나무 말고도 - 잠재적으로 주황색 꽃을 피울 포인시아나도 있었고, 치자나무도 하얀색 향기로운 꽃을 뿜뿜 피웠었는데... 아무래도 나는 Green thumb은 아닌가보다. 거름을 안줘서 그런지 치자 나무는 점점 작은 꽃을 짦은 기간 동안만 피우고 있고... 빨간 동그라미 친 이름모르는 저 나무는 죽은거 같기도 하고.... 애매모호했다. 저 뒷편에 있는 나무도 (원래 죽은 나무였는지도...) 바삭 마른 큰 가지가 바람 많이 부는 날 뚝하고 떨어져서 나무를 잘라내고 보니 죽은 나무라, 아예 없앤적이 있다. 2020.07.30 - [호주살이/일상생활] - 바람에 부러진 나무 바람에 부러진 .. 2021. 8. 1.
경기국면에 따른 섹터별 상승 하락 순서 실제 이렇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이런 순서로 간다고 함... 아래 사진을 받은 시점에는 금이 막 올라가고 있었는데... 지금은... 주식 대세 상승기의 끄트머리에 와 있는건 아닌가 싶기도... 2021. 7. 27.
월급의 함정 호주의 많은 회사들은 매달 15일 경에 꼬박꼬박 월급을 준다. 호주의 은행들은 일부 소액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실시간 이체가 안되기때문에, 보통은 월급날보다 하루 이틀 일찍 월급을 송금해주는 것 같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는 - 특이하게도 매달 마지막 날에 월급을 보내준다. 여기저기서 많이 듣던 말이다. 월급은 마약과 같다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달 정해진 날짜에 월급이 들어오고 있으니 - 현재받고 있는 월급을 포기하고 다른 것을 할 생각을 하기란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에게 쉽지 않다. 오히려 신입사원때야 월급이 상대적으로 작으니, 잃을 것도 적고, 그래서 월급을 포기하기도 조금 쉽지 않을까? 갑자기 아래 문구가 눈에 쏙 들어왔는데.... 나도 월급의 중독성에 취해있겠지만.... 그 부분은 제끼고, .. 2021. 7. 26.
Decentralized Clinical Trial (분산형 임상시험) DCT가 뭔가 했더니 코비드로 인해 환자의 의료기관 방문, 임상연구 모니터 요원의 모니터링을 위한 임상연구 기관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최근 1년~1년 반 남짓한 시간 동안 갑자리 존재감이 커진, 그리고 큰 관심을 받게된 Decentralized Clinical Trial 분산형 임상시험이란다. 맥킨지도 DCT가 뭔지에 대해 보고서 (링크는 여기)를 냈을 정도니... 분산형 임상시험이 거부할 수 없는 큰 흐름인 것만은 분명하다. 그런 만큼 최근에 임상연구 쪽에서는 RAVE EDC로 잘 알려져 있는 Medidata 에서 DCT 관련하여 웨비나를 진행하였다. 메디데이타에서 진행한 웨비나는 여기서 볼 수 있다. Medidata가 요즘 점차적으로 지사도 만들고 (한국에 지사 생긴지는 좀 되었음), CTMS도 내놓.. 2021.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