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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제약 및 임상 업계 동향 등등/MBA

여섯번째 학기 어싸 제출 완료

by 반짝이는강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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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는 어째 시작부터 조금 마음이 힘들었는데 1-2월 무진장 바쁜 와중에 수강 철회하고 싶은 마음을 그룹과제를 같이 할 그룹에 일찍 조인하고 학비도 잽싸게 냄으로써 겨우겨우 다잡았었다.

Strategy는 회사가 목표로 하는 것과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는 일들 및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방법 및 실행들에 대한 이해를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직장인인 나에게 매우 도움이 되었다.

Play to win framework
Porter’s five force
PESTEL
Jobs to be done framework
VRIO
Value chain
Business model canvas
Vertical intergration
Culture
OKR
Congruence model
Lean start up
10 ways of innovation

등등등… 들으면 아… 그렇구나 싶게 쉬운듯하지만 실제 적용이나 사례들과 연결해보기가 쉽지 않은데 - 매주 토론 및 reflection, 그룹 과베랑 개별과제 등을 통해서 이걸 해봤다는게 큰 소득이었다.
현재 제약회사들 및 바이오텍이 왜 적극적으로 협업을 하는지, 내가 지금 있는 회사가 왜 그렇게 R&D 스피드에 집착하는지, 회사가 경쟁우위에 서기 위해 어떤 일에 집중하고 있으며 나는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좀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달까.

질질 끌어오던 4번째 과제를 토요일 새벽같이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직전인 오늘 제출을 완료했다. 학기 끝나자마자 혼자 한국으로 휑하니 떠나는게 미안하지만…. 아무튼 오늘은 마음 편히 자야지.

2월 3월 4월 - 참 수고가 많았네. 잘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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