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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 - Gas fireplace 2023.03.04 - [호주살이/일상생활] - 브리즈번 홈 쑈 & 리테이닝월 & 해리스팜 3월에 브리즈번 홈쇼에 갔다가 돌아오고 몇일 되지 않아 가스 벽난로 설치 계약을 할 때 원래 계획은 이런거였다. (사진의 출처: 여기) 브리즈번이 일년내내 따뜻하다고 하지만 단열이 무엇이며 난방이 무슨 뜻인고? 라는 질문이 튀어나오게 지은 호주의 집에서 살다가 보면, 브리즈번에 살건 어디에 살건 겨울에 벽난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내 마음을 이해하게 될듯... 그리고 나는 벽난로에 대한 로망이 있기도 했다. Mr Stove라는 업체와 3월에 계약을 하고, 집 도면 및 사진을 보내고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려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 그것은 나만의 착각.... 아니 환상??? 이라고 하는게 더 맞을지도... 2023. 12. 6.
호주에서 투자용 부동산 구매 완료 2023년 초에 세운 계획 중 하나 더 달성 완료!! 투자용 부동산을 사야겠다라고 마음먹은지는 꽤 되었는데 - 정작 행동으로 옮겨지지가 않아서 집값이 폭풍처럼 오르는 3년을 거의 다 보내고서 2023년도 9월에 접어들어서야 오퍼를 보내기 시작했고, 10월 초에 오퍼가 받아들여져서, 오늘 드디어 세틀을 했다. (아래 이미지의 출처: 여기)오늘 세틀을 마쳤으니 난 이제 호주에서 주택을 2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외쳐본다. 이 말인즉슨, 오늘 명의이전이 완료된 부동산에도 모기지가 설정되어... 빚이 많아졌다는 말과 같다. 2년동안 이 지역을 계속 봤고, 처음 봤을 때는 싶었지만 가본적도 없는 동네일뿐 아니라, 마음 먹는다고 휘리릭 갈 수 있는 곳이 아닌, 브리즈번에서는 직항도 없는 서호주에 있.. 2023. 12. 4.
Voco Melbourne Central 10월 말~ 11월 초에 시드니 출장을 다녀오면서 2023년 출장은 이걸로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11월 중순에 예상치 않게 출장이 하나 더 생겼다. 처음엔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가지 말까...라고 살짝 고민하기도 했는데, 보스가 내가 가길 원하는 것도 있었고, 내 동료도 내가 같이 가길 원하는 것도 있었고.... 어찌어찌해서 MBA 조별과제 녹화일정 (이번 학기 과제는 함께 비디오를 만들어서 내야했음)을 조율해서 멜번 출장도 다녀오게 되었다.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 금요일 밤에 투숙할 호텔을 찾다보니 이미 가격이 올라가 있었다. 어디로 할까 고민하다가 - 함께 출장을 가는 D에게 연락을 하니 최근에 투숙한 멜번 도심의 voco Melbourne Central이 괜찮았다며, 거기로 예약했단다. 높은 .. 2023. 12. 3.
11월도 절반이 지났다 2023년이 어느새 손살같이 지나가고 벌써 11월이다. 곧 연말인셈. 그렇지 않아도 다음 주에는 회사의 Year end party는 아니고 Year end lunch가 예정되어있다. 장소는 브리즈번 북쪽 스캐보로 비치에 있는 Tempest. 그렇지만 나는 아무래도 연말 점심 모임은 건너뛰거나, 멜번으로 출장을 가서 멜번에서 하는 회사 점심 모임에 참석해야할듯하다. 다름 아니라 오는 금요일에 Cancer Australia에서 주관하는 저녁 모임이 멜버른에서 열리는데 - 몇 일 전 보스가 초대장을 주며 나더러 가주었으면 좋겠다고 했기에.... 아무래도 다녀와야할 것 같다. 내가 발표하는 것은 전혀 아니며... 목적은 멜번에 있는 종양전문의들과 네트워킹을 하고 오라는 것이다. 회사에서 매년 상당한 금액을 Ca.. 2023. 12. 2.
브리즈번 하유우스 대비 유닛 가격차가 큰 지역 오늘 밤 읽은 여력은 안되고 링크랑 목록만 저장해 둠. https://www.domain.com.au/news/these-are-the-most-lucrative-brisbane-suburbs-to-sell-your-house-and-buy-a-unit-1249460/?utm_source=facebook&utm_medium=cpc&utm_content=link-newsfeed&utm_campaign=c-all-autopromo&fbclid=IwAR3W9Q1LfNHtP5y9w2MJHRx-qhOQjPu1LvBG1CeGdbv5_18V5JJAzqdzRKQ_aem_AU0aL0831W_jfIzQ-3-xC5liuvkGTiBLj8ZjIIPxepkeRLVHWhjRY364kVGTdn-nCLrButcYS7mvIpOe_m4i.. 2023. 11. 19.
4살 아이의 눈 이게 뭘 닮았나요? OO이는 이거 ㅇㅇㅇㅇㅇㅇ같다고 했어 삼촌 이모는 뭐같아 보여? 하며 날아온 동생의 질문. 4살 조카눈엔 이게 뭘로 보였을까? 남동생: 애벌레 나: 나비 정답은…. 출처: https://encrypted-tbn0.gstatic.com/images?q=tbn:ANd9GcTjZUpbfo_a7FSGwBdJ2IgaukOfE7uhRucXxw&usqp=CAU 아기상어지도에서 이모가 사는 호주에는 오페라 하우스가 있다고 유아 어린이용 그림을 보며 몇 번 말해줬는데 이랗게 연상작용이 되었다고 함. 아이들은 정말 스펀지 같다. 이모는 마침 시드니에 출장 와서 피곤해서 코피를 쏟는 중… 2023. 11. 1.
눈길을 끄는 기사 네이버에서 팔로잉하는 불로거 샘아쌈라이님이 링크해주어 읽게됨.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sam1003&logNo=223249583327&navType=by (찰스 굿하트) “현재의 물가·금리 30년 더 간다...당신의 노후가 불탄다”난세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요즘. 요즘들어 현재의 중금리 수준이 최소한 계속 될수도 있겠단 생각이 점점 ...blog.naver.com 내가 태어난 때에도.. 그리고 지금까지 세계경제는 장기적인 상승 - 혹은 초호황이었던게 맞다.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고, 평화가 오고, 인구가 급격하게 늘고, 기술이 발전하고, 세계화가 활발히 진행괬고, 평균 수명이 급속하게 연장되었고, 중국이 세계경제에 조인했고, 러시아연합도 조인.. 2023. 10. 30.
오랫만에 확률과 통계... 시드니대학교에서 Masters of Public Health 과정을 이수할때, 첫 학기에 들었던 두 과목중 하나가 통계였다. 그 과목...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 매주 강사님이 올려둔 비디오를 보며, 고교수학 및 대학 수학을 열심히 복기 및 새로 배웠더랬다. SPSS 같은 통계프로그램도 조금은 응용했었어야했던듯... 새로운 개념들도 많았지만 - 다시 학생이 된 기분으로, 즐겁게 했었고, 학점도, 98/100 이었던가 해서 High Distinction을 받고, 호주에서 공부하는거 별거 아니구나... 하며 자신감을 갖게 되었던... 그런 과목이 통계였다. 2017.11.14 - [호주살이/일상생활] - 호주에서 공부하기 But.... 그 과목 이수후에는 통계를 다시 접할 일이 없었다. 이번 학기에 Da.. 2023. 10. 14.
호주 투자용 부동산 - 비디오 인스펙션 퀸즐랜드 살면서 뜬금없이 첫 투자용 집을 서호주에 질렀다. 그것도 가본적도 없는 동네에. 우리 어머니 내색은 안하셨지만 좀 놀라신듯. 배우자는 - 자기가 뭐라고 한들 내 맘대로 할꺼라고 생각한건지, 혹은 그리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 것인지 별 말이 없었다. 관심매물찾기 부동산 매물은 Domain이랑 Real Estate에서 주로 보는데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Domain이 광고비가 더 비싸서인지, 간혹가다가 보면 realestate.com.au에는 광고가 올라와 있는데, Domain에는 없는 경우가 가끔 있다. 참고로 Domain 광고비는 건 당 $699 혹은 $969인듯 하고, RealEstate.com.au는 개인이 렌탈 매물을 광고할 경우 건 당 $150이라고 나온다. 여기서 맘에 드는 매물이.. 2023.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