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36 반응형 Baby shower 베이비 샤워 (Baby shower) - 많은 분들이 한두번쯤은 들어보셨을 듯 하다. 혹은 브라이달 샤워 (Bridal Shower) 는 들어봤는데 이건 뭐지? 하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물론 참석해봤느냐는 별개다. 한국에서는 브라이달 샤워도 그렇고 베이비 샤워도 그렇고 그리 흔한 것은 아니기때문에... Baby shower는 출산을 앞둔 여성 그리고 태어날 아기를 위한 출산 전 (혹은 후) 축하 파티다. 각각의 문화권에서는 조금씩 다른 의미를 띄고 베이비 샤워를 하는 시기도 다르다. 가령 영국이나 호주, 미국, 캐나다에서는 전통적인 축하 행사의 하나로 간주되며, 보통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많이 한다. 반면 중국에서는 아이가 태어나고 약 한달쯤 지난 후에 한다고 하는데 아마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2018. 6. 7. 집값 추적 - 시드니 여기저기, 2018년 4-6월 집값 동향을 살펴보고자 몇몇 동네의 몇몇 집들을 무작위로 가보기도 하고, 부동산이 제시한 가격과 실제 팔리는 가격을 비교추척해보기로 마음먹었다. 혹시 나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하여, 그리고 추후에 내 기억을 더듬어 보는데 도움이 될까 하여 기록으로 남겨준다. 19 Cook Street, North Ryde, NSW 이 매물을 보고 싶으면 여기를 클릭: https://www.realestate.com.au/property-house-nsw-north+ryde-128144290 https://www.domain.com.au/19-cook-street-north-ryde-nsw-2113-2014321297 4월 28일 방문 - 당시 시장에 나온지는 얼마 안된 상태였던걸로 안다. 부동산 제시 가격.. 2018. 6. 6. Vivid Sydney 2018 호주에 특히 시드니나 멜버른에 놀러올 계획이 있는데, 언제 가는게 좋을까? 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6월은 절대로!!!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 6월의 시드니 날씨는 "우중충..." 그 자체거든요. 평소에 날씨가 워낙 좋기때문에 6월의 추위와 우중충한 하늘과, 비는 시드니 사이더 (Sydneysider) 에게는 매우 견디기가 힘들더라구요. 또 이때는 남반구의 겨울로 해가 늦게 떴다가 일찍 지기까지 하기때문에 관광하기에는 여러모로 불리한 때입니다. 참! 위에 Sydneysider 라고 썼는데요 - 이게 재미있더라구요. 뉴욕에 사는 사람들은 NewYorker 라고 하고 런던 사는 사람들은 Londoner 라고 하잖아요? 그것처럼 시드니 사는 사람들은 Sydneysider (간혹 Sydneyi.. 2018. 6. 6. 임상연구와 커리어 이전 블로그에서 어느 분이 블로그에 댓글로, CRA (Clinical Research Associate)에 관심이 있고, 임상연구 분야에서 일하고 싶고 어떤 일을 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고 한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그 분이 주신 질문에 대해서는 이메일로 따로 답변을 드렸었고, 그 중 일부분은 혹여 신약 개발 등과 관련된 임상연구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이 있을까 하여 블로그에 옮겨두었다가, 당시의 그 글을 그냥 지우기는 아까운 마음이 들어서 조금 각색하여 현재의 블로그로 옮겨왔습니다. 2017년 10월 27일 최초 작성하였고, 2018년 6월 3일 수정하여 올립니다. 신약이나 새로운 의료기기가 허가받고 출시가 되려면 반드시 임상시험을 거쳐야 합니다. 임상시험은 신약이나 의료기기에만 한정되는 것이.. 2018. 6. 3. 무료 교육: QMS Educational Webinar 임상연구 (Clinical Research) 쪽에 종사하고 있는 분이나 혹은 관심있는 분들을 위하여 무료 교육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임상 연구 관련 교육을 듣고 싶다!! 그리고 영어로 된 세미나 들어가고 싶다!! 마지막으로 밤에 별 할 일이 없다!! 하시는 분 계시면 들어가보셔요. 저도 일단은 등록해 둔 상태랍니다. 본 교육은 요즘 많이 회자되고 있는 TransCelerate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아래에 본 무료 교육 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참여하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통해 들어가셔서 이름, 소속 및 이메일을 적으면 잠시 후 본인의 이메일 주소로 확인 이메일이 옵니다. 그러면 링크를 누르시고 들어가시면 등록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그런 후 초대장을 본인 달력에 저장해 두셨다가 6월 6일 밤에 .. 2018. 5. 28. 호주에서 교정하기 1 교정을 하게 된 동기 및 사설 내가 어렸을 적에는 교정을 하는 친구들이 몇몇 있기는 했지만 그리 흔한 풍경은 아니었었다. 내 주관적인 기억에 따르면 의외로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이십대 중반쯤에 교정을 시작하는 친구들이 꽤나 있었다. 그때만 해도 친구들이 왜 교정을 하나 - 의아하게 생각했었고, 내 치열은 썩 괜찮은 편 (?) 이라고 생각하교 교정을 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었다. 그러다 삼십대가 되었고 호주에 와서 살다가 어느 날, 집에서 만든 피자를 먹다가 어금니가 깨져서 떨어져 나가는 일이 한 번 있었다. 처음엔 피자에 왜 돌이 들어가 있나 라고 생각했었더랬다. 알고보니 그것은 나의 어금니가 깨져나간 것이었다...!!! 그때 그 사건은 내게 곧장 사보험을 들도록 했고, 나는 한동안 시드.. 2018. 5. 28. 미쳐야 공부다를 읽고 드는 생각들 - 동기부여의 중요성 2017년 11월 9일에, 라는 책을 읽고 작성해둔 노트를 옮겨다 둡니다. =======================================이번 한 주 동안의 휴가를 시작하기 전인, 저번 금요일에 동네 도서관에 갔었습니다. 3일 이상 쉬는데 어디 안가고 집에 보내는 휴가는, 제 기억상으로는 아마 사회 생활 시작하고 처음 인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한 해의 첫 휴가는 중국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혼자 중국으로 갔었고, 그 후에도 해외로 1-2주 정도씩 여행을 다녔었습니다. 호주에 오고 나서는 휴가를 내서 한국에 가서 2-3주씩 보내고 오기도 하고, 혹은 호주 내에서 여행을 다니기도 합니다. 가장 최근에 3일 이상 휴가를 냈었을땐, 영국으로 출장을 간 김에 이왕 간거 휴가를 내서 몇일 더 머물.. 2018. 5. 14. 풍수와 지갑 색깔 제가 현재 사용하는 지갑은 2011년쯤 친구에게서 생일 선물로 받은 것입니다. 전체적으로는 갈색이고, 내구성이 좋아서 최근까지 처음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했고, 더러움이 묻은 흔적도 없는 좋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들어 어느날 동전을 넣는 부분이 툭 하고 터져서, 동전을 넣으면 동전이 또르르 굴러나오고는 했습니다. 임시방편으로 바느질을 해두긴 했지만, 이제는 새로운 지갑을 살때가 되었구나 싶네요. 현재 사용하는 지갑이 헤졌기에 이제 지갑을 바꿔야겠다고 라고 마음을 먹고는 사실 Furla의 파스텔 블루의 삼단접이 지갑을 봐두었습니다. 막, 지갑을 사려고 매장으로 향하던 차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풍수에서 좋다는 지갑 색상에 대해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일반적으로 빨간 지갑이 부를 가져다 주거나 행운을 .. 2018. 5. 6. 시드니의 맛집, Cafe Sydney 그리고 Customs House 시드니에 관광을 하러 간다면, 특히나 처음이라면 빠지지 않고 꼭 가는 곳 중 하나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써큘러 (Circular Quay) 입니다. 시드니 관광시 가볼만 한 곳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2017/11/18 - [호주살이] - 고모 부부가 온 호주 패키지 여행 그리고 시드니 및 근교의 가볼만한 곳들 써큘러키에 간다면 그리고 주머니 사정이 허락한다면, 이왕이면 써큘러키와 하버브리지 그리고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는 곳에서 식사를 하면 금상첨화겠죠? 써큘러키 근처에는 파인다이닝 (fine dining)을 할 수 있는 전망 좋은 음식점들이 몇군데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드문드문 2007년부터 최근까지 이삼년에 한번씩 가보았고, 여전히 좋다고 생각하는 곳 중 하나는 Cafe Sydne.. 2018. 4. 27.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