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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모든 것들

5년전 나에게 주는 조언

by 반짝이는강 2018.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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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초대장을 배부하면서 "최근 5년의 어느 순간으로 돌아가 자신에게 조언을 할 수 있다면 - 어떤 조언을 할지, 왜 그런 조언을 할지 적어주세요." 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이 질문은 지난 해 어느 면접에서 제가 받았던 질문의 변형인데 - 요즘 고민되는 일들도 있고 해서, 다른 분들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조언을 얻어보고자 제가 조금 꼼수를 부렸네요. 결과적으로는 많은 분들께서 5년전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다양한 조언들을 공유해주셨습니다. 댓글을 다는 분들께 제 블로그에 기록될 수 있다고 이미 양해를 구한 상태이므로 - 그리고 댓글의 내용들이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까운 것들도 많기에 소개해봅니다. 



"괜찮아, 잘하고 있어. 그리고 생각보다 별거아냐 ㅋㅋ" - 5년전 막 사회생활을 시작할 무렵, 매일 새로운 문제에 당황하고 큰실수, 작은실수를 남발하며 앞으로 잘 해낼 수 있을까.... 생각하던 나의 청춘에게.


조급해하지말고 여유를 갖고 맡기며 나아가~! 조금씩 길을 찾으며 갈 수 있을거야. 이 조언에 대한 이유는.. 지금 돌아보면 나의 삶과 문제에만 너무 몰두해 주변의 소중한 것들 돌아보는 일들을 놓치고 지나온 시간들이 많았던것 같아서 입니다.


최근 5년의 어느순간으로 돌아간다면. 인생은 너의 생각만큼 호락호락 하지 않아...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은 버려. 지나온 시간에 예쁜 프레임을 씌워놓고 잘했다고 하지마 진짜 너가 생각하는 행복과 멀어 질 뿐이야 살면서 잠시 쉬어가도되 하지만 오래 쉬지는 마... 너가 쉰다고 다들 쉬는건 아니거든... 내스스로가 만족하면서 행복하면 되지 왜 남들보다 잘해야 하냐고? 지금행복해? 내가 위에 얘기했지 너의 시간을 포장하지 말라고 내가 이렇게 말을 해도 경험을 중요시 하는 넌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말을 듣지 않지.... 그래도 단하나만 꼭 너에게 말하고 싶다면 무엇이든 하려고 마음 먹었으면 제발.. 그냥 했으면 좋겠다 - 전 항상 무엇을 하려고 마음 먹었다가도 실제론 하지 않고 해도 집중하지 않고 금방 포기했습니다. 왜냐하면 당장 이것을 안해도 먹고 사는데 문제가 없었거든요. 그러고는 스스로 모두들 이렇게 살거야 하며 현실에 안주했습니다. 그 결과 준비된 것도 없이 직장을 잃었고 나태해진 몸뚱아리만 남아버렸습니다. 현실에 만족하며 너무 오래 제자리에 있었나봅니다 그리고 지금와서 후회합니다. 그때 시작 할 껄.. 하지만 그땐 그럴 수 없는 상황이었지..!! 나태해진 몸과 머리는 내탓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실 알고있어요.. 다 내 잘못이라는걸... 그래서 이제는 저의 나태함과 싸움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끝난게 아니고 잘못된 건 지금 부터라도 고쳐가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인생은 장기전이니까요~~!  


자신감을 가지고 행하라고 조언해주고 싶네요. 과거로 돌아가 어떠한 조언을 해준다 하여도 그당시 나의 선택들은 변함이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저 그 선택들을 확실하게 수행나갈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싶네요.


5년 전으로 봄으로 가면 좀더 세밀하게 미래를 준비 할 수있을 것 같다. 5년전 그때 귀농을 하고 싶었지만 현실과 미래에 확신과 자신감이 없어지만 지금은 5년전으로 가면 어떻게 준비하여서 귀농을 하는지를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준비를 할 수 있을것 같다. 지금 경쟁사회와 사람들이 싫어 져 간다. 자연으로 가서 찌든 삻을 정화를 하고 싶다. 


지금 시점에서 지난 일을 후회하지말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 지금도 그렇듯이 후회하고 있어 미래에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것 같아서


미래 안정적인 직업이 아닌 흥미를 찾아서 공부를 했었다면.... 대학교 수업을 들으며 미래의 고민끝에 전문직만을 고집한 적이 있었다... 결과는 좋지 못했고 학교로 돌아온 나는 흥미 분야를 찾게 되었고 IT분석과 개발 모두가 가능한 분석개발자를 꿈꾸고 달려가고 있다.. 조금만 더 일찍 흥미를 알았다면...


"지금 너무 예쁘니까 예쁜옷도 많이 입고 좋은곳도 여행도 다니고 새로운 사람들도 더더더더더더 많이 많나봐 너무 두려워말고 무모해보이는 짓도 가끔은 도전해봐 (특히 빚을내서 집을 사보고싶다면 강력추천한다 , 비트코인도 괜찮구) 그리고 친구들이랑 가족들에게 좀 더 웃고 즐거운 모습을 많이 보여줘 어차피 인생은 원하던 원치않던 흘러가게 되거든."
현재 저는 다람쥐 쳇바퀴돌듯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 회사에서 일한지 4년이 넘어가네요 5년전에는 직장을 다니지 않았는데 그땐 살도 안쪘고 지금 생각해보면 참 예쁘던 시기였던것 같아요 그런데 그땐 뭔가 그리 불안하고 우울했던 걸까요 그때의 나에게 좀 더 행복하게 삶을 대하라고 자신감도 넣어주고 응원도 해주고싶네요 :)  


5년 전 11월의 나에게 `너 자신을 사랑하라’ 라고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그 때 저는 제가 너무 미웠습니다. 끊임없이 내 자신에게 욕설을 하고, 어떻게 해서라도 상처 입히고 싶은 마음에, 끊어내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 상처를 내며 울던 제 자신에게 너 자신을 사랑하렴, 이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5년 전은 우리 둘째가 3살이고 첫째가 5살일텐데요. 자신에게 조언을 한다면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네요. 애들은 매일매일 커가서 어릴 때의 순간은 다시 경험할 수 없기 때문이죠. 현재 7살과 9살의 애들도 소중하지만 당시의 순간이 평생에 다시 오지 못하겠죠. 물론 지금도 미래에는 소중한 순간일 겁니다.


저는 5년 전으로 돌아가라고 하면 무모하되 나중에 절대 훟회하지 말고 진정 너를 위한 투자가 될 수 있는 것들에게 과감해지라고 조언 해줄것 같습니다 이유는 정작 집중해야할 것에 하지 못 해 지식의 수준이 낮고 불필요한것들에 집중을 해 정작 본인에게 별 도움이 되지 못해 후회가 남는 지금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딱 2년전으로 돌아간다면.... "걱정을 시작했다면. 그 걱정까지만 해!!! 더 생각하지말고... 그리고 환상은 환상이라고 알아차리는 순간 없어진다." 라고 알려주고 싶습니다... 의미없는 걱정이 시작되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이 저를 괴롭혀왔고... 다행히 마음 공부도 하며 치유하고 있습니다. 마음이란게 30여년 살며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참 쉽지 않더군요... 취미로 사진을 하는데 제 마음공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5년전이면 제가 22살때네요! 아무 생각하지 말고, 즐길 수 있을때 즐기고 하나에 얽매이지 말라고 조언을 해주고 싶어요. 22살때는 사회초년생이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일만하고 제 생활은 하나도 즐기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저 돈돈돈, 돈에 얽매여서 힘들어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간이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였지만 한편으로는 어렸을때 즐기지 못했던 친구들과의 추억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냥 마음을 좀 내려놓고, 하고 싶은게 있으면 마음껏 해보라고 다시 조언을 해주고 싶네요. 


5년 전으로 간다면 여행을 자주 가자 입니다 최근 여행을 다녀 왔는데 너무 즐거 웠고 시간과 비용등을 생각해 미루기만 했는데 이걸 빨리 깨달았어야 하는데 조금 후회 되네요 


빚을 내서라도 해외여행을 가라. - 돈은 직장생활 하면서 갚을 수 있지만 시간은 그때밖에 나지 않는다.


최근 5년안에, 어느 순간으로 돌아간다면 나에게 하고 싶은 조언 현재로부터 최대한 멀리갈 수 있는 2013년 9월로 돌아가고 싶다. 그 이유는, 나의 첫 해외 여행이 2014년 26살 때 이야기 인데, 하루, 1달, 1년이라도 더 먼저 해외 경험을 통해 한국이라는 작은 우물에 갇혀 있지 않고, 더 많고 다양한 세계의 삶에 대해 알고싶기 때문이다. 혹자들은 얘기한다. 해외 여행을 다녀오면 견문이 넓어진다고.. 틀린 말은 아니지만 난 2014년의 여행을 통해 제일 많이 느낀 것은 다름 아닌 언어의 위대함이다. 언어를 배운다는것은 그나라에 대해 알수 있는 첫 시발점이자, 나의 경험의 바운더리를 넓힐 수 있는 첫 과제라고 생각한다. 하여, 지금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앞으로 가서 해외여행을 최대한 빨리 다녀오고 싶다.


5년 전으로 돌아가서 제 자신에게 조언할 수 있다면 사랑의 눈길과 손길과 말투로 제 첫째 딸을 대하라고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가능한 많이 놀아주고요. 당시 둘째 출산이 임박한데다 아직 아이의 정서를 돌봐주는 것이 엄마의 본분임을 잘 알지 못해서 아이에게 많이 소흘했고 그 결과 아직까지도 아이의 불안정한 정서로 고생중이거든요.


육아와 복직 또는 학업연장. 저의 선택은 육아였습니다. 조금더 나를 사랑했어야했고 조금더 현실에 인색했어야했습니다. 첫째를 어린이집에 보내며 둘째를 갖고 만삭의 몸으로 유치원 출강을 하며 방통대 수업까지 병행해야했던 저에게 둘째 아이를 낳은뒤 1년간의 휴직은 두 아이와 함께하는것이 감사한 좋은때였지만 다시 직장으로 또는 학업의 연장으로 성취하고팠던 꿈을 놓게 됩니다. 치열하게 끈을 놓지 않고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동료의 성공을 축하합니다. 학업을 마치고 원하던 상담사의 길을 가는 동기를 축하합니다. 아이들을 키우며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나는 이대로가 좋은가 고민합니다. 경제적인 부담으로 최근들어 구직란을 찾아보며 씁쓸했습니다. 


작년 여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엄마와 한참 싸우고 집을 나와 사는 동안 두번다시 안볼것을 다짐 했던 그때... 정말 두번 다시 못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평생을 후회하며 눈물 흘리고 살아야 될 나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래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엄마니까 화해하라고...


군전역한날로 돌아가 이렇게 말하고싶내요 "야 멍청아 놀지말고운동도 하고 너가 진짜하고싶은거 있잖아 후회없이 질러 " 사실 전역하고 흥청망청 대학생활을 보내다보니 몸도 버리고 내가 오래할수있는일 하고싶은일 알면서도 도전안하면서 시간만 흘러 뒤늦게 정신차리고 남들 다 취업해서 하고싶은일할때 저는 진로를 바꿔 학원다니면서 취업을준비하고있습니다. 하지만 후회하지는않습니다. 조금 아쉬울뿐이죠 늙어서까지 일할껀데 1~2년 늦어도 괜찮겟죠 ^^


무서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싶어요. 그 때의 저는 사람 만나는 것이 너무나도 무서운 아이였거든요. 무작정 돌격!전진!하면 간단한 것이 처음 본 사람과 인사하는 것인데 그걸 못하던 5년전 제가 너무 불쌍해요...😥😥


최근 5년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저에게 깨달음을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닥쳐오기전까지 절때 움직이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조언을 해주어야한다면 꼭 필요한 조언을 해주겠지만 가만히 있어도 큰 문제는 없긴 했습니다 그렇기에 흠.. 조언을 해주자면 *걱정하지마 미래의 너는 잘하고 있었다 라고 말해주고 싶을 것 같습니다


5년 전 어느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저는 주문처럼 되뇌던 말들을 하지 말라고 조언했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다 말할 수는 없는 수많은 과거들로부터 파생된 트라우마와 그 심리적 고통에 대해 늘 기억력이 안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주문처럼 외웠습니다. 어쩌면 R=VD 법칙을 믿고 싶었던 걸지도 모릅니다. 끝없이 말하고 꿈꾸다 보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는 것을요. 끊임없이 노력도 했었고 그 덕인지 저는 단기 기억력이 많이 퇴화되었습니다. 우울증과 공황 장애를 앓기도 했었고요. 외우려고 하면 곧잘 외우지만 저는 스쳐가는 기억에 많이 약해졌습니다. 그덕에 학업은 우수해도 정작 급우들의 이름을 온전히 외우는 데엔 반 년이 걸리고, 무엇을 하려고 이 곳에 걸음한 건지도 종종 잊을 정도로요. 이타부타 말이 길어졌지만 저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조금만 더 견뎌보라고 허튼 노력을 하지 말하라고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더불어 트라우마를 안고 혼자 앓던 제게 심심찮은 위로도요.  


5년전의 저로 돌아간다면 휴학을 하고 1년을 즐겨라 일것 같습니다. 그 이유로는 전역을 하고 대학생활을 보내며 취직을 한 지금의 저를 보며 여유란걸 가지지 못하고 그 한때의 휴식이 후회가 될 때가 많습니다. 이루고나서 조금만 쉬자라고 생각 했지만 쉬지 않고 달리고만 있는 저를 보며 학창시절에 1년 휴학을 하고 느긋하게 즐기는 1년을 보냈으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20대를 너를 위해 앞을 보고 질주했다면, 30대가 되면, 너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걸었으면 해." 20대는 주로 나를 중심으로, 내가 좋아하는, 내가 하고 싶어하는, 내가 되고싶어하는 것들을 이루기 위해 살아왔는데, 30대가 되어 또 다시 전력질주 해보니, 얻는 것 만큼 또는 그 이상의 잃거나 잃을 것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 항상 슈퍼맨일 줄 알았던, 부모님이 예전 같지 않으시지고, 가장이 되보니, 가장으로서 책임져야 할 일들이 많아진다. 개인적인 목표를 향해, 나 혼자 전력질주를 하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을 것 같다. 부디 함께 오래오래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해.  


1년 반 정도 전에 친구와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어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그때당시 1년 남짓 남은 시험이 있었죠.. 그래서 결국 연락이 뜸해지면서 어중간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 여자애를 절대 만나면 안된다고 제 스스로에게 조언해주고싶습니다. 왜냐면 그때 사귀게 되었다면 분명히 공부를 못하겠죠.. 이건 제 스스로가 더 잘 아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안사귄게 오히려 독이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는 내내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자주 그 여자얘가 생각났거든요... 그래서 저는 돌아갈수만 있다면 그 여자애를 만나는 그 모임에 나가지 말라고 조언해주고싶습니다. 


5년전으로 돌아간다면, 모든 걸 열심히 할 필요는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만 열심히 하라. 라고 조언할 것 같습니다. 항상 뭐든지 잘해야 하고 무엇이든지 열심히 해야한다는 강박 때문에 정작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했으며 시간이 지나서 완벽주의자로 변해 더 힘들어 지는 것 같아서요,


1.결혼에 좀더 신중할것같아요 ㅎㅎ .......... 지금 남편도 좋지만 조금 어린마음에 내가 결혼을 너무 쉽게생각했구나 들때가 많거든요 ㅎㅎ 2. 4년전쯤에 캐나다에서 유학하고 돌아왔는데 시간을 돌릴수있다면 그때 좀더 열심히 노력해서 일자리를 구했음 내인생이 어떻게 변했을까 싶네요 ㅎㅎ 3. 지금 통장상태를 보니 돈을 더 열심히 적금을 했을까 싶어요 ㅠㅠ 4. 피부관리를 자주받았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별 효과는 없었던거같네요.. 피부관리에 적당히 투자했길..싶네용 5. 이런 티블로그라는 블로그와 유투브를 빨리 시작했길............ 하네요 ㅠㅠ 점점 가입하기도 이렇게 어려워 지는거보면 ㅠㅠ 5년전엔 좀 쉽지않았을까요? 


5년 전이면 대학교 4학년이네요^^ 시기인데, 그때의 저에게 조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친구 관계로 힘들어 했던 저에게 “너의 주변에 있는 친구들의 의견도 소중하지만, 너가 하고싶은 것, 너를 위한 생각을 이야기했으면 좋겠어” 라고 말해주고싶어요! 그 다음 해 저는 친구들 관계 스트레스로 상담을 받았고, 그 뒤 힘들었던 친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덕분에 지금은 좋은 우정을 만들어가고있지만, 그때의 저는 저의 의사를 표현하거나 주장을 내세우는걸 많이 힘들었었어요^^ 제가 좀 더 솔직하게 친구들과 대화를 했더라면 더 빨리 건강한 친구 관계를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5년 전이면 30대 중반이군요.. 덕분에 저도 모르게 예전의 제 모습을 다시 떠올려보네요!! 지금도 변변한 기술없이 파리 목숨처럼 언제 짤릴지도 모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돌아갈수만 있다면 돈이 아닌 제대로 된 진짜 즐길수 있는 일을 찾아보라고 얘기해 주고 싶네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후회되지만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야 될것 같네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됐네요~


5년 전의 저에게 대학생 1학년 입학한지 1주차 때 겁내지말고 뭐든지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제 기준에 만족스럽지 못한 20살을 보낸 것 같습니다. 1학년 때는 '내가 이런걸 해서 책임감있게 잘할 수 있을까?', '가면 어색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에 잡혀서 항상 집-학교-집-학교 루트를 돌았고 반복되다보니 변화를 두려워했습니다.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는 데 지난 1년을 돌아보니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저의 20대 시절을 이렇게 보낸다면 분명 후회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군대를 1년 미루고 2학년 때 대외활동들을 하면서 강연회도 준비해보고 IT경영학회에서 최신it트렌드를 공부하며 아이디어로 기획서 작성도 해보았습니다. 또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데 서울시 앱 공모전에 출품하여 본선진출하여 우수작품으로 선정 후 문화상품권 5만원을 수여 받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하고 군대를 다녀오고 더 많은 활동을 하며 좋은 사람, 뜻 깊은 경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21살이 늦은 나이는 아니고 이른 나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20살의 저에게 제가 가지고 있던 걱정거리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알려주고 싶습니다. 한때 막막함으로 아무것도 안하다보니 계속 그 자리에 머물러있었습니다. 그것을 바꿔주고 싶습니다. 1학년 1주차, 대학생활을 막 시작한 저에게 그때 무엇이라고 해봤으면 저의 1학년에게 아무것도 걱정하지말고 일단 해보라고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5년 전으로 돌아가 조언할 수 있다면: 사기를 당하기 전 날로 돌아가 사기를 당하지 않을 겁니다. 살면서 사람을 잘 믿고 따랐던 저였기에, 돈에 관해선 냉정하게 판단할 것입니다.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빌려주거나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한순간의 판단으로 현재도 고생하고 있습니다. 조언할 수 아니 다시 갈 수만 있다면.. 냉정하게 거절할것입니다. 계속 부탁하면 손절할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할겁니다. 계속 거절하지 못하는 인생은 반복되는 삶을 살기에 단호한 조언을 저에게 강한 채직으로 꾸짓을 것입니다.


5년전에 방송대 영문과3학년에 재학중이었는데,..갑자기 위염이 심하게와서 1학기를 제대로 마치지도 못했습니다...ㅠㅠ그 전해에 건강검진에서 미란성,출혈성 위염을 확진받고, 병원치료를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못해서...화를 자초하고 말앗지요.. 지금 이 만약 5년 전의 그때라면 저는 나에게 반드시 모든 일을 잠시 내려 놓고 내자신을 돌아다보고 부지런히 병의 치료에 매진해라!...라고 조언을 했을 겁니다...ㅠㅠ..지금 그때 제대로 치료를 못해서 위장이 너무 너덜 너덜해졌거든요..ㅠㅠ 


"지금부터 몇개월이 몇년이 걸려도 좋으니 먹고 살 일 말고 하고싶은 일을 찾아라" 라고 해주고 싶어요. 그때 당시엔, 하고 싶은 일을 찾기 보다 어떤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할지 무조건 돈을 쫓아가기 바빴던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의 돈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죠, 지금 내 손안에 있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지금 없어질 돈을 벌기 보단 내가 일을 하면서 행복함을 찾는게 좀 더 좋은 시간, 미래의 나를 위한 지금의 나를 위한 시간 이었을것 같아요. 인생은 장기전이니까요 ㅎㅎ.. 지금이라도 늦이 않았다는 생각으로 행복한 일을 찾아 여러가지를 해보고 있어요 !


5년으로 돌아간다면 공부 좀 더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을 가라고 말하고 싶어요. 현재 제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5년 후 미래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만약 대학교에 갓 입학한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지금부턴 그 누구도 정해둔 길도 없고 나에게 질문해주는 사람도 없으니까 너무 안일해하지말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탐색하는데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살 찔 걱정하지 말고 먹고싶은거 맘껏 먹었으면 좋겠어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결국 올해나 되어서 성공하게 될테니깐 .. 정말 먹고싶었던 적이 많은데 그 순간들을 그냥 참고 지나쳐버린것이 아쉽다. 먹을 수 있을 때 먹자. 즐길 수 있을 때 즐기자.


5년 전이면 대학교 2학년 복학할 때네요.. 저는 저 자신에게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해보고 그것을 위해 행동에 옮기라고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만약 5년 전 어느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경력사원으로 입사 했을 때로 돌아가 주변을 돌아 보지 못한 저에게 마음의 여유를 가지라고 조언해 주고 싶습니다. 그 때는 회사에 빨리 적응해서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감과 욕심에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20년지기 친구들과 멀어 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사회적 지위도 중요하지만 평생을 함께 할 수 사람이 내 곁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알게 되었고, 주변을 둘러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지 못한 것이 후회됩니다.


사랑에 대하여 5년전 어느순간으로 돌아간다면 제가 지금은 헤어진 그녀와 사귀고 있을 시간이 되겠군요. 너무 먼 미래만 보지 말고 지금 그 사람과 보내고 있는 시간에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라고 조언 하고 싶습니다. 사랑에는 과거와 현재만 있을 뿐 내일은 확신할 수 없으니까요. 저는 너무 먼 미래만 보아서 현재를 그리고 그때의 그 순간을 즐기지 못해서 진심과 사랑과 마음을 보지 못했습니다. 아직 젊고 어렸을 최근5년 어느 순간의 나는 사랑의 소중함을 잘 몰랐고, 나 자신이 더 중요했던 것같아요. 사랑을 받기만하고 주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그때의 나는 상대가 마음을 줄때 그 마음을 받고 돌려주지 않고 마음에 대한 보답을 마음이 아닌 선물로(물질) 줬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알겠더라구요 선물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누구나 줄 수 있는 선물이 아닌 그녀와 나 사이에서 나만이 줄 수 있는 마음을 주고 진심을 담는 것이 관계를 더욱 곤고히 한다는 사실을 시간이 흘러 그녀와 헤어지고 나서 든 생각은 물질보단 진심이 담긴 그녀의 마음과 말들이 그리고 사랑이 비수로 날아와 가슴에 박혀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어지더군요.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젊은 날의 특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언젠가 시간이 더 흘러 나이들어 진정한 사랑보다 서로의 조건이 더 중요해지는 순간 젊은날의 나의 순수했던 첫사랑이 사무치게 더 그리워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서로 조건이 아닌 사랑만으로 사랑할 수 있었던 그 시간이 사무치게 더 그리워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순수할땐 순수함을 모르고 나이가 들면 작은 조건이라도 맞춰야할 때가 오죠 그땐 또다시 지나갔던 나의 순수한 옛사랑이 그립고 더 나이들어 결혼만 했으면 할땐 비중이 가장 작아지는게 사랑인듯 합니다.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건 사람이 어긋나서가 아니라 시간이 어긋나서 가 아닐까 싶어요. 현재의 시간들이 어긋나지 않도록 사랑을 줄때 그 사랑을 똑바로 마주하고 시간이 어긋나지 않도록 후회하지 않도록 뜨겁게 사랑했으면 합니다. 사랑은 오늘 옆에있는 그사람에게 진심을 하나씩 전달하는 시간이 모여 단단해 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 자신도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책임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의 결핍을 상대를 통해 채우는 순간 그때부턴 나에겐 사랑이지만 상대에겐 희생을 강요하는게 아닐까요. 

삶에 대해 5년의 어느 순간으로 돌아간다면, 5년 후 나에게 묻고 싶습니다. 지금의 나와 5년후의 나는 뭐가 달라졌을까... 그 어느순간의 나는 그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있나 항상 저는 지금하기에는 너무 늦었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내가 5년만 젊었다면 내가 10년만 젊었다면... 이런 푸념과 부정적인 생각으로 썩은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같아요. 하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꿔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10년후 미래의 나에게 묻는 거죠... 너가 만약 10년만 젊었다면 뭘 할 수 있겠니...? 라고 물었을때 10년 후 미래의 나는 이야기 하겠죠. 내가 10년만 젊어서 너의 나이 였다면 뭐든지 다 했을꺼야 물론 실패도 할 수 있겠지, 하지만 난 실패도 두려움도 이겨냈을꺼야 아직 난 젊으니까. 그리고 반드시 성공했을 것이라고... 해서 생각합니다. 과거와 미래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사람은 오로지 현재만 살고 있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과거가되고 다가올 내일은 미래가되죠.. 하지만 과거도 미래도 바꿀 순 없습니다. 오직 바꿀 수 있는 것은 현재인 오늘 그리고 지금 이순간인거죠... 즉, 과거도 미래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열쇠는 지금 이순간을 최선을 다해 제대로 살아가는 것.... 지금 이순간을 최선을 다해 허비하지 않는 것... 지금 이순간을 최선을 다해 즐기고 노는 것... 그 순간들이 흘러가면 최선을 다한 과거들만 남을 테니까요. 이 순간들을 최선을 다 해 살면 어김없이 최선을 다할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일을 하던 놀던 행복이 함께 설계되어 있는 목표을 위해 최선을 다해살아가는것이 만족한 삶을 만들어가는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 5년의 어느순간의 저에게 조언하고 싶습니다. 꿈과 목표를 가지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꿈과 목표없는 1년보단 꿈과 목표있는 1달이 더 큰 밀도 있고 행복한 삶이라 생각합니다.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살면서 미래가 바뀌길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상이다 -Albert Einstein-  


최근 5년전에 있었던 친구와의 오해가 있었던 순간으로 돌아가 다시 대화로 풀어보거나 회피하지 말라는 조언을 하고싶습니다. 그이유는 제가 그 순간때 억울하지만 그일을 회피한 일있어서입니다. 다시 돌아가 그 친구와 오해를 풀고 싶기 때문입니다.


5년 전 저에게 돌아간다면 저는 이 말만은 반드시 하고 싶습니다. "망설이지 마라, 두려워 하지 마라" 어린 시절 저는 항상 시작하기도 전에 실패를 먼저 생각해 걱정하고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쳐왔습니다. 만약, 5년 전 망설이지 않고 원하고 너무나 좋아했던 운동분야에 도전했다면, 성공했든 실패했든 마음 속에 후회는 남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실패를 했더라도 이제는 도전을 통해 경험한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된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껴왔습니다. 또한 망설이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이제는 삶을 살아가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항상 후회하는 일 없도록 살자는 목표를 가지고 여지껏 살아왔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그 목표를 완전히 달성하지는 못한것 같네요.. 최근 5년 전일 중에 돌아가서 나 자신에게 조언을 하고 싶은 순간이라 하면 저는 스페인 가족 여행을 갔을 때를 꼽고 싶습니다. 수능을 마치고 축하 겸 해서 갔던 캠핑카 스페인 여행을 갔었습니다.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본 편이었지만 스페인이라는 처음 가보는 나라에서 정말 많은 경험을 하며 결과적으로 많은 것을 얻고 재미있게 줄기고 돌아왔지만 아직 너무 어렸었습니다. 나름 다이나믹한 여행인지라 부모님께서는 잘 하지도 못하시는 영어로 길을 못 찾을때, 메뉴가 무엇인지 모를때 등 많은 애로 사항을 헤쳐나가셨지만 전 그저 쑥쓰럽고 부끄럽다는 이유로 하나도 도와드리지 못했어요. 도와드리지 못했다는 사실도 사실이지만 그보다 제가 더더욱 많은 것을 얻고 많은 사람을 사귈 수 있는 기회를 날렸다는 생각을 하니 안타깝습니다. 만약 그때에 저에게 한 마디 조언을 할 수 있다면 본래 성격을 뛰어넘어 더 많은 것을 얻고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노력하라고. 한번 사는 인생 더 많은 것을 알고, 얻고, 즐기자고.쑥쓰러운 것은 한번이지만, 그것으로 인해 파생되는 것은 영원하다고. 


꼭 잘할 필요 없으니, 잘 되지 않더라도 힘내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왜 이 말을 해주고 싶냐면.. 늘 '왜 더 잘하지 못했을까'라는 후회와 스스로에 대한 자책으로 너무 많은 시간과 감정을 소비했던 것 같아서요. 잘하지 못했더라도 받아들이고 조금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간다면, 더 잘하고 싶었던 그 모습이 이미 되어버린 제 자신을 발견하겠죠?


저는 미술 입시를 하고있고 수능을 앞둔 고3 학생인데요, 마음이 참 싱숭생숭하네요... 성적이 마음에 안든다거나 큰 후회가 되는건 아니지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뭐든 조금 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보라는 조언을 해주고 싶어요!


문제의 원인을 너무 자신에게만 돌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할 것 같습니다. 대입 시절에 내가 미래에 대한 비전도 없고 절박함이 부족해서 공부를 안하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ADHD 진단이 확정되고 나서 꽤 허탈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대입은 성공한 편이었지만 좀 더 빨리 진단을 받아 약을 복용하면서 공부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매사에 자학하는 버릇도 줄어들지 않았을까 싶고요...


마지막으로 이런 질문을 던진 저는 - 최근 5년 이내 어느 시점의 저에게 조언을 한다면 - 1. 자기가 잘났다고 남들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2. 집을 먼저 사고 3. 우선순위를 일에 두지 말라고 하겠어요. 위에 몇몇 분들께서 언급했듯이 - 인생의 많은 순간들이 어쩌면 한번뿐인 순간일지도 몰라요. 요즘 나이가 더 들고보니, 전에는 결혼을 하고 바로 임신 및 출산을 하는 사람이나, 집값이 떨어질꺼라는데 집을 산 사람들이 이해가 잘 안되었었는데 요즘은 괜시리 부럽더라구요. 나이가 더 들고 보니 자녀가 생겼으면 해도... 결국은 생물학적으로  배우자와 함께 자녀를 만들 수 없는 때가 다가오더라구요. 집값이 오르던 내리던 - 내 집이 있으면 조금은 더 열심히 저축했을꺼 같고요. 결혼 기념일이나, 친한 친구나 가족의 생일이나 중요한 순간들을 빼먹는건 평생 기억나는데 - 업무적인건 조금 놓혔다고 해서 - 그게 평생 기억에 남는건 아니고 - 회사 관두면 다 잊혀지는거더라구요.  가령 아이의 운동회에 갔다온건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는데 - 어느 날 회사에서 중요하다고 한 출장(?)은 한 번 빼먹어도, 금새 다 잊혀져요. 오히려 신입사원 대타로 보내주면 고마워할지도 몰라요. 

아무튼 초대장 받으신 분들,티스토리 - 가입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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