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도 헬스케어 R&D에 본격적으로 투자한다

많은 나라들이 헬스케어쪽에 투자해야한다고 깨닫는 중인가보다. 영국정부가 컨설팅 의뢰를 했나보다. 아침마다 뉴스레터 비스무리한걸 보내주는 회사에서 설문에 참여하면 바우처를 주겠다는 유혹에 넘어가서 참여하려고 몇 개 클릭하다 보니, 영국 정부 주도로 여러 국가에 살고있는 제약회사 및 바이오텍 종사자들에게 의뢰한 설문에 참여를 했다. 설문 참여중에 나온 일부 문서들은 관심있는 분들이 보면 좋을꺼 같아서 링크를 통째로 가져와봄.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문서들을 읽어보면 향후 4-5년 동안의 계획이 거창하다. 신기했던건 어느 문서 하나에 2020년 헬스케어 관련 국가별 IPO (initial public offering) 랭킹 3위에 한국이 올랐다는 것. 1위는 미국, 2위는 중국, 3위가 한국이었다. 한국에서도 헬스케어 관련해서 요즘 행사도 많고, 채용도 많더니, 헬스케어 바이오쪽이 HOT한가보다 

2020년 국가별 생명공학 IPO 통계

 

 

덕분에 영국의 계획도 읽어보고,,, 어쩌면 (아마?) 100 파운드짜리 아마존 기프트 카드를 받으니 나로서는 꿩먹고 알먹는 셈이다. 기프트 카드가 오면 (계속 마음의 짐이었는데) 영국에 살고있는 배우자 동생의 다늦은 집들이 선물을 보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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