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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eopore (OSX) - 3D Printing 호주 주식시장에서 스몰캡을 찾으며 기억나는 내용만 메모해 둡니다. 찾아보다 보니 한국의 티앤알바이오팹이랑 겹치는 부분도 있네요. Osteopore 는 3D Printing 기술로 뇌수술시 봉합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OsteoPlug (bioresorbable implant that is used for covering trephination burr holes in neurosurgery) 이랑 안면수술시 사용할 수 있는 OsteoMesh (a bioresorbable implant used in craniofacial surgery to repair various types of fractures, like the orbital floor fracture and to fill surgical defec.. 2021. 2. 6.
ASX 스몰캡을 위한 웹사이트 알게되었을때마다 적어둬야지, 나중에 한번이라도 더 볼 수 있으니 적어둠. www.nextinvestors.com/ 누가 알려줘서 방문해 본 웹사이트인데 - ASX Small cap에 투자하는걸 전문으로 하고, 자기네가 투자하는 것 중에 포션이 큰 것에 대해서는 가끔 자세한 분석도 올려둠. 2021년 2월 6일 현재 - 여기 웹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Next Investors의 포트폴리오. 사실 최근에 Vulcan Energy (VUL)에 관심을 갖고 있다가 이걸 조금 샀다팔았다 하는 과정에서, 이 웹사이트를 찾게되었음. VUL을 1년전에 샀었더라면...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오지만, 뭐 그때 샀더라도 팔아버렸었을지도... 아무튼 소형주는 - 정말 섹터랑 그 회사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어야 원석을 발견해서 .. 2021. 2. 6.
투자용 부동산 보러다니기 시작 코로나로 인해 호주의 기준금리가 0.1%가 된 요즘... 저금리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활황세로 돌아서고 있다.진짠지 가짠지는 모르겠지만 - 2020년 코로나를 겪으면서 장기간의 LOCKDOWN 사태를 거친 멜버른 및 시드니 사람들이 요즘 퀸즐랜드로 이사오고 있다고 한다. 멜버른이나 시드니의 변두리 집값이면 브리즈번 도심 근교의 살기좋은 동네 집을 살 수 있다. 아마 좋은 집을 사고도 돈이 많이 남을꺼다. 정말 다른 주에서 다른 주에서 이주해 오는 사람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브리즈번 집값은 꽤나 들썩이며 올라가는 중이긴 한가보다. 내가 사는 동네는 지난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면밀히 관찰해 온 결과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편이고, 매물이 나와도 팔리는데 까지는 보통 짧아도 한 달 이상 걸리는데 - 요즘은 .. 2021. 1. 31.
돌맞고 깨진 창..문... 문의 통유리가 깨진 자초지종 일요일에 뭔가를 찾으려고 방마다 돌아다니고 있던 중이었다. 홈오피스로 쓰는 방에서 책장 서랍들을 열어보고 있는데 -틱?틱?쩍? 하는 소리가 났다가 그쳤다 한다. 이상하네... 방에 게코 (=호주에서 흔히 보이는 손가락 만한 도마뱀의 일종) 가 들어왔나? 게코 소리는 이거랑은 다른데 뭐지... 같은 소리가 계속 나는데 원인을 찾을 수가 없어서 혹시나 해서 블라인드로 가려진 창문을 열었더니 - 유리 문짝에 끼워진 유리가 천천히 산산히 부서지고 있는 중이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자동차에 들어가는 것처럼 필름이 붙여진 두꺼운 강화유리라서 한번에 산산히 부서지는게 아니라 -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며 서서히 금이가고 있어서, 유리 조각이나 파편이 여기저기 튀지는 않았다는 것... 대체 갑자.. 2021. 1. 20.
2021년 1월 21일 이래저래 끄적여보고 싶은 일요일 밤. 브리즈번은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고 긴급히 금요일 새벽에 발표를 하더니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일단 3일간 lockdown에 들어갔다. 자세히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생필품을 사러가거나, 가까운 곳에 운동 (산책 정도)을 가는 정도의 외출만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전 lockdown이랑 차이가 있다면 - 외출시에는 꼭 마스크를 써야한다는 점. 심지어 내 차를 내가 운전할때 차 안에서도 마스크를 써야한단다. 퀸즐랜드 주지사의 이런 공표가 있은 후에 아직 집밖에 나가보기 전이라 실감나지는 않지만, 요즘 같은 현실은 참... 믿기지가 않는다. 지난 해 3-4월에 처음 lockdown에 들어갔을 때 사재기 광풍을 한 번 거치고서는, 퀸즐랜드는 주의 경계가 계.. 2021. 1. 11.
밥 딜런 - Simple twist of fate 몇 일 전에 저녁을 먹다가 배우자가 길거리 밴드가 연주하는 음악이 좋다며 들려줬는데, 그 중 하나가 이 젊은 청년(?)이 부른 의 다. 정확히 뭐라고 딱 꼬집어 말할수는 없는데 이랑은 다른 매력이 있다. 잠깐 시간이 되면 한 번 들어보시길. 가사는 아래에 있음 (출처: bobdylan.com) Simple Twist of Fate WRITTEN BY: BOB DYLAN They sat together in the park As the evening sky grew dark She looked at him and he felt a spark tingle to his bones ’Twas then he felt alone and wished that he’d gone straight And watched o.. 2021. 1. 9.
자세 교정 밴드 2020/02/28 - [호주살이/일상생활] - 호주에서 GP 만나기나는 오른손잡이다. 그런데 2014년부터 오른쪽 어깨랑 팔 전체가 너~~~어~~~무 아파서 급기야 마우스를 왼손으로 쥐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쭈욱 마우스를 왼손으로 쥔다. 어떻게?설정에 가서 - 마우스를 왼손잡이 설정으로 바꾸면 된다. 이렇게 왼손 검지손가락이 누르게 되는 오른쪽 버튼을 primary button (기본 버튼)으로 설정하면 된다. 반대로 오른손잡이는 primary buttom을 왼쪽으로 설정하면 된다. 가끔 IT 부서에 노트북을 맡기거나, 다른 사람이 내 노트북을 다루게 되면 - 왼손잡이 설정에 익숙하지 않아서 다들 헷갈려한다. 거의 자동 보안이 되는 수준이랄까.... 오른쪽 팔, 오른쪽 어깨, 가끔은 오른쪽 목 뒤, 오.. 2021. 1. 5.
ASX - 원자력 발전 (혹은 우라늄) 관련 호주 주식 우라늄 가격은 기나긴 하락국면을 마치고 드디어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 1988년부터 2020년까지 기록된 우라늄 가격 (대략적인 가이던스 목적임)은 다음과 같다. 2007년 고점에서는 USD 140/LBS 이던게 2016년 11월에 USD 17 근처에서 바닥을 찍었나보다. 현재 가격 약 USD 30 근방. 상승추세로 전환해서 앞으로가 조금 기대됨. (출처: 여기) 우라늄 관련해서 미국 주식에 투자한다면 이전 글에서 언급한 나스닥에 상장 되어있는 전세계 우라늄의 9%를 생산하는 캐나다계 회사 카메코 Cameco나 원자력 발전 관련 ETF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But 2021년에는 미국 주식에도 투자해볼까 하는 마음도 있지만, 아직 미국 달라가 준비가 안되었다. 그래소 일단은 호주 주식으로 찾아봤다... 2021. 1. 4.
우라늄 매장량 및 채굴량, 그리고 세계적인 우라늄 채굴 회사 앞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질듯. 그래서 한국에서도 대체에너지 주식이 꿈틀대는 중이고, 전기차도 그 일환. 호주에는 전기차 만드는 회사는 없고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관련 광물인 리튬, 니켈, 희토류를 파내는 광산주에 투자하거나, 대체에너지의 하나인 원자력 - 즉 우라늄을 파내는 광산에 투자하는게 대안이 될 수 있음. 결정적으로 요즘 원자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건 2020년 12월 4일 미국에서 the American Nuclear Infrastructure Act를 통과시켰기때문임. 여기에 또 한가지 희소식은 - 중국 및 러시아가 개입된 우라늄에 제제를 가함으로써 호주의 우라늄 회사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임. Why? 중국이랑 러시아가 제외되면 캐나다 밖에 경쟁 상대.. 2021.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