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주살이/부동산 금융68

반응형
2020년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호주 주식 (ASX) 요즘 주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룹챗에 들어가있는데 - 다들 너무나 똑똑하고 통찰력도 있으신 것 같다. 호주 주식은 직접적으로 가지고 있는건 없고, 다.... 수퍼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만 투자하는건데, 나도 주식을 좀 가져봐야할까? IG 그룹이 2020년 배당수익이 기대되는 주식으로 아래 10개를 꼽았는데... 세금은 또 별개겠지만, 1년에 4%만 수익이 나도 요즘 2%에도 미칠까말까하는 saving에 비해서 나은거니깐.... 요즘 이래서 한국에 있는 분들은 미국 주식에 (한국 주식시장은 횡보만 십년도 넘게...했고 재미도 없음), 호주 분들도 여러 나라에 다양하게 포트폴리오를 굴리나보다. 호주는 내년 초에 또 금리인하가 있을지 모르니까 은행주들은 모르겠고.. 요즘 광산업이 조금씩 살아난다는데, Rio Ti.. 2019. 12. 19.
호주 HSBC - 새 계좌 오픈 요즘 To do list에 있는 것 중에 하나는 자동차 의무보험과 자동차세를 내야 하는 때가 되기 전에 - 보너스를 왕창 주는 신용카드를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 ANZ Platinum 카드를 해지하고 보니 구미가 당기는(?) 그런 신용카드가 안보인다. 다른 건 어떻든 간에 상관없고, 나는 annual fee를 내는 게 무척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얼마가 됐든 간에, annual fee가 기타 따라오는 혜택을 상쇄하고 남든 어쩌든 간에, 연회비가 붙으면 1st year waive가 아닌 이상 무조건 제외다. 그렇게 연회비가 있는 신용카드를 제끼고 보니까, Coles 신용카드랑 Amex 기본 신용카드 밖에 안남는다. 흠... 이러던 와중에 오늘 - Facebook feed를 내리는데, HSB.. 2019. 8. 6.
호주 - Individual Tax Return 이로써... 호주에서 일곱 번째 세금 정산을 마쳤다. 지난 해에 이어 이번 해는 세 번째로 혼자 세금을 정산하는 해였는데... 정산하려고 myGov를 통해서 ATO 웹사이트에 로그인을 하니까, 내가 지난 해에 클레임 한 공제금액이 내 직업군 평균에 비해 높다고, 이번 해에도 높으면 ATO에서 주시해서 보겠다고... 알림이 떡!! 하니 뜬다. 심장이 쿵....! 이번 해에는 - 사실 별거 없다. 클레임하는 금액은 재택근무하며 집에서 쓴 전기세(?)와 홈오피스 set-up 비용 및 몇 가지 작은 금액들이 전부다. 그나마 낸 세금을 조금 돌려받는 건, 막판에 수퍼펀드에다가 ater tax contribution으로 꽉꽉 채워서 쏟아부었기 때문일 뿐... 그래도 좀 궁금했다. 대체 다른 사람들은 세금정산시에 어.. 2019. 8. 1.
시드니나 멜버른의 아파트 타운하우스에 관심이 있다면 네이버 블로거님 마이키맘 님이 포스팅한 글을 보게 되었는데, 시드니나 멜번에서 비교적 최근에 지은 아파트나 타운하우스를 관심있게 보고 있는 분들이라면 참조할만한 고급 정보(?)라 생각되어 링크 걸어둡니다. ​​https://m.blog.naver.com/mikeymum/221592984314​​​​ 마이키맘님이 출처 공개하는 조건으로 퍼가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2019. 7. 24.
홈론 금리가.... 집 살때 대출을 참 많이도 받았다. 별 볼 일 없는 나에게, 게다다 앞으로 일 할 날만 남은(?) 나이도 아닌 내게 은행에서 30년 상환 조건으로 그렇게 많은 돈을 빌려주는게 오히려 더 신기했다. 영주권이 있고 세금 꼬박꼬박 내며 살고 있긴 하지만 국적으로만 따지자면 나는 호주에서 여전히 외.쿡.인 인데 말이다. 호주 중앙은행에서 불과 두 달 사이에 금리를 연속으로 두 번이나 내렸다. 1년 전만해도 미국에서 금리를 올려대는 통에, 게다가 금리가 이미 충분히 낮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호주의 금리도 곧 올라가지 않을까 라는 의견이 대세였는데 말이다. 두달 연속 기준 금리를 0.25%씩 내린 결과 호주의 기준 금리는 1%가 되었다. 앞으로 한 번 더 내려서 0.75%로 간다는 말도 있다. 이거 대체... 가능한.. 2019. 7. 11.
소득구간 별 소득세 비율 변경 Labour를 지지하나 Liberal를 지지하냐 혹은 고소득자는 세금을 더 많이 내야하는가를 떠나서... 그냥 fact 만 보자. 2018년 6월에 가결된 개인소득세 계획 안이 2018년 7월 1일부터 적용되기 시작했고, 2019년 7월부터 개인소득세 정산을 할 때 지금이 되니 (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이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요약한 표가 Australian Taxation Office 웹페이지에 있어서 가져와 봤다. 바뀌는게 뭔지 눈에 들어오는 분? ㅋㅋㅋ 바뀐게 눈에 들어오는 분은 평소 금융지식이 상당한 분이거나, 소득이 높은 분일듯 하다. 먼저 첫째로는 2018년 7월 1일부터 32.5% 세율이 적용되는 구간이 기존의 $37,001-87,000 에서 상한선이 $90,000 으로 $3.. 2019. 6. 10.
세금정산의 달이 다가 오고 있다 이번 회계 년도가 곧 끝이 난다. 즉, 총 소득에 대한 경비 정리를 하고, 최종 세금을 정산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말이다. 호주는 매 회계년도를 직전 년도의 7월 1일부터 시작해서, 해당 년도의 6월 30일까지로 나눈다. 그래서 6월이 되면 해당 회계년도가 끝나기 전에 미리 경비처리 할 수 있는 물건들 (차령 차)을 사라고 EOFY (=End Of Financial Year) sale을 하는 가게들이 꽤 있다. 지름신아 오지마라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미리 소비를 하고 경비처리를 함으로써 세금을 낮출 수 있는 그런 항목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유리지갑에 세금 꼬박꼬박 내는 나같은 월급쟁이는 별로 할 수 있는게 없다. 그간 2-3년에 한번씩 출장을 핑계로 suitcase가 40% 씩 세일 할 때,.. 2019. 6. 9.
홈론을 받을 예정이거나 리파이낸스 예정이라면...U Bank U Bank가 어디야??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 U Bank는 NAB의 자회사로 홈론에 좀 더 주력하는 믿을만한 회사다. UBank를 알게 된건 - 집을 사려고 모기지를 알아보게 되면선데, 시드니의 모나베일에 저택을 가지고 있던 내 매니저는 내가 집 산다니까 모기지가 필요하면 U Bank가 괜찮으니까 알아보라고 했다. 자기가 이용했는데 이율도 괜찮도 아무런 문제나 불편함도 없었다면서 말이다. 모기지 상품을 알아보면서 MoneySmart 랑 CanStar에 자주 들락날락했는데, 당시 U Bank 상품이 가장 좋은 딜 중 하나였다. 지금도 얼핏 찾아보니 최저이율은 아니지만, 들어본적 있는 금융회사에서 나오는 홈론 중에서는 아주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변동금리가 무려 3.59%, 1년 고정도 (물론.. 2019. 4. 21.
Barefoot Investor - 읽은 소감 ​영어로 된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겠다던 새해 계획을 해본지가 벌써 몇 년이더라. 그런데 이걸 실용서적인 Barefoot Investor로 달성했다. 하하하. 물론 글자도 크고, 그림도 많고, 읽기도 쉽고, 재미있게 쓰여있어서가 큰 이유이겠지만 - 내 마음이 절실했음도 한 몫한듯하다. 어쨌거나 - 전공서적 빼고, 아마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은 최초의 100% 영어로 된 책 되겠다. 지금 보니까 책 표지 하단에 백만부가 팔렸다고 적혀있는데 - 아마 백만부는 쉽게 팔렸으리라 믿는다. ​이 책은 사람들 은근 행동력 있게 만드는 구석이 있는데 - 그렇기 때문에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을꺼 같다. Scott이 가장 먼저 하라고 하는건, 1. 수수료가 없는 은행으로 갈아탈 것 - 더 궁금하신 분은 이전 .. 2019.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