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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살이/부동산 금융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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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기준 호주의 인구 요즘 경제학 관련 과제하느라 호주 통계청 웹사이트를 들락날락 거리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호주의 인구 통계가 눈에 들어왔네요. 호주 통계청 웹사이트는 신뢰할만 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자료도 많습니다. 통계를 알아야 경제가 돌아가는게 눈에 들어올꺼 같아서 눈에 불을 키고 보려는 중입니다. 아무튼... 2021년 9월 30일 기준, 호주의 총 인구는 25,750,198 명입니다. 주별로 나누면 다음과 같습니다. NSW 8,186,789 명 VIC 6,643,062 명 QLD 5,240,520 명 WA 2,685,165 명 SA 1,772,787 명 TAS 540,839 명 ACT 430,469 명 NT 245,865 명 WA 에는 퍼스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주 전체 인구로 보니 생각보다 많아서 의외였습니.. 2022. 4. 3.
경영실무를 위한 경제학 수강중 3월에 동생 생일도 있고, 조카 생일이랑, 친 친구 생일도 있는데... 새해가 넘어오면서는 좀 잘 챙겨야지... 라고 했건만, 3월이 되자마자 갑자기 많이 아주 바빠졌다. 새해 목표로 세웠던 UNSW Economics 수강하기. 2월 14일에 개강을 했다. 재미있으면서도, 나처럼 경제문외한이 영어로 공부하려다보니까, 더 돌아돌아 헤매어야 이해가 되는 느낌? 지난 해엔 두 과목 모두 Web-course로만 들었기에, 과제하느라 매주 화상미팅으로 팀을 만난게 전부였었는데 - 이번 해에 은 virtual class로 신청을 했더니, 약 30명 안되는 사람들이랑 강사랑 줌 미팅으로 매주 만난다. 그리고 과제를 함께 하기 위한 팀이랑도 매주 만나고 말이다. 여기에다가 매주 온라인 토론에도 참여해야하고 퀴즈도 봐야.. 2022. 3. 19.
호주 부동산 - 2022년 전망 및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 Money 매거진에 2022년 부동산 전망에 대한 기사가 났다. 기사 내용인즉... 최근 대형 은행들이 내놓은 - 2022년 완만한 상승 후 2023년 10% 하락은 틀릴 확률이 높으며 최근 호주연방은행 (RBA) 총재가 2024년 전에 금리를 올릴 계획이 없다...라고 했으며 2022년에는 2021년과 같은 상승을 기대할수는 없겠지만, 지역에 따른 차별화가 진행되며, 2021년에 주목받지 못한 곳이 2022년에 관심을 받거나, 2021년에 관심을 받은 지역 중 일부는 계속 관심을 받을 것 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주별로 지목한 곳들인즉... New South Wales 키워드: Affordable lifestyle and vibrant economies / $15 billion 짜리 Inland Rai.. 2022. 2. 26.
2021년 현재 앞으로의 호주 금리 예상 브리즈번 카운실의 온라인 도서관으로 매거진을 보는 중이다. 9월달 특집은 부동산 구매 및 판매 - 역시나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음. 부동산을 매매할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온라인이든 혹은 동네 도서관에 가서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하다. Money 매거진에 대해 이전에 쓴 글은 요기 있습니다. 2020.03.25 - [호주살이/부동산 금융] - 호주의 개인 금융 잡지 - Money 아무튼.... 요즘 부동산을 보러 다니고 있기때문에 참고삼아 읽어보고 있는데, 거기서 호주은행의 금리 예상에 대해서도 언급하길래 가져와 봤다. 역시나 2021년에 금리인상은 힘들꺼 같고 빨라야 내년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과연 언제쯤 시작될런지 모르겠다. 금리를 올린다고 해봐야 기준금리가.. 2021. 9. 5.
브리즈번 - 옥션 구경 브리즈번 (엄밀하게는 퀸즐랜드 전체) 부동산 시장이 핫하다더니... 정말 그런가봅니다. 지난 주말이랑 이번 주말 인스펙션을 다녔는데요... 와.... 구경오는 사람들도 많고... 팔리는 가격들도 정말 지난 해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가격에 팔려나가더라고요. 지난 해까지만 해도 브리즈번에서 집들이 옥션으로 나오는 경우는 절반에도 한참 미치지 못했는데, 요즘은 절반 이상이 옥션으로 나오더라고요. (옥셔녀들 돈 많이벌겠습니다...) 매물들을 보러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연히 시간대가 맞아서, 이번 토요일에는 시장 분위기도 살필겸 옥션도 몇 개 구경을 했습니다. 첫번째는 105 Welbeck Street Alderley QLD 4051 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해보려고, 아침 일찌 인스펙션이 잡혀있는 여기로 갔.. 2021. 8. 23.
브리즈번 스쿨 캐치먼트 맵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고자 하는 마음은 한국 사람들한테만 있는게 아니라 - 호주 사람들한테도 있다. 얼마전에 산책하다가 옆집 사는 S를 만났는데, 그녀가 말하기를 자기 친구들 중에는 브리즈번 강을 기준으로 강 남쪽 (시나몬팍이나 워스트레이크 등등)에 사는데 자녀를 일부러 강 건너로 보내는 사람들이 왕왕 있다고 한다. 자기가 생각하기엔 특히 primary school의 경우에는 동네별로 별 차이 없을꺼 같은데 - 학교 분위기가 다르다며... 초등학교부터 자녀를 집 멀리 좋다는 학교에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고 했다. 음.... 이렇게 적고보니 너무 일반화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S는 지난 해까지만 해도 다들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Delloitte 에서 National Partner로 일했고, 지금.. 2021. 2. 19.
개인 자산 관리 팁 5 가지 어쩌다 보니 오늘 밤 링크드인 Learning 에서 Finance for non-finance managers 라는 강좌를 들었다. ROE에 대한 설명 - DuPont Framework analysis 가 기억에 남는... 실제 응용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쉽게 설명된 강좌였다. 이 사람이 설명을 쉽게 잘 하는거 같아서 다른건 또 뭐가 있나 싶어서 목록을 보다가 5 Personal Finance Tips이 눈에 들어왔다. 5 Personal Finance Tips 버는 것보다 적게 써라. 즉 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면 안됨. 고정비 (집 관리비, 차량 관리비, 보험료, 핸드폰/인터넷 요금, 등등)를 줄여라. 예산을 짜고, 결과를 기록해라. 투자도, 은퇴도 그 외 소소한 것들도 예산을 짜고 기록하.. 2021. 2. 16.
투자용 부동산 보러다니기 시작 코로나로 인해 호주의 기준금리가 0.1%가 된 요즘... 저금리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활황세로 돌아서고 있다.진짠지 가짠지는 모르겠지만 - 2020년 코로나를 겪으면서 장기간의 LOCKDOWN 사태를 거친 멜버른 및 시드니 사람들이 요즘 퀸즐랜드로 이사오고 있다고 한다. 멜버른이나 시드니의 변두리 집값이면 브리즈번 도심 근교의 살기좋은 동네 집을 살 수 있다. 아마 좋은 집을 사고도 돈이 많이 남을꺼다. 정말 다른 주에서 다른 주에서 이주해 오는 사람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브리즈번 집값은 꽤나 들썩이며 올라가는 중이긴 한가보다. 내가 사는 동네는 지난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면밀히 관찰해 온 결과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편이고, 매물이 나와도 팔리는데 까지는 보통 짧아도 한 달 이상 걸리는데 - 요즘은 .. 2021. 1. 31.
호주 홈론 리파이낸싱 - 홈론 조기 종료 시 발생하는 비용 호주에서 (내 평생) 내 집을 장만하지 이제 꼬박 2년이 지나서 - 드디어 리파이낸싱을 했습니다. 2년 전에 집 살때만 해도 미국발 금리인상이 진행되던 때라서 - 금리가 앞으로 더 오르겠구나...싶어서 홈론의 대부분을 고정금리(fixed rate)로 묶었더랬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금리가 줄줄이 내리막을 걸을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심지어 이번 해 상반기엔 코로나발 긴급 금리인하가 전격실시되었죠....2018년 9월에 제가 NAB에서 받은 고정금리는 3.69% 였었는데요... 같은 은행의 2020년 9월 현재 고정금리는 2.19% 랍니다. 금리가 1.5%가 줄었다는건... 내야되는 이자가 40% 감소했다는거죠.... 글로 적자면 단순해보일지 모르지만 개개인의 홈론에 적용해보자면... 은행에 따라, .. 2020.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