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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제약 및 임상 업계 동향 등등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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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al Intelligence (감성지능) Emotional Intelligence (혹은 EQ) 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듯. 이 제목의 책도 많다. 사회생활이고, 직장생활이고, 꼭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으며 살기위해서는, 이 감성지능이 중요하다. 그럼........ Emotional Intelligence 감성지능이란게 과연 뭔가? 한마디로 요악한다면 정서적인 측면에서의 지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은 다음과 같다. 자아 인식 능력 Self-awareness: understanding your own emotions 자신의 기분, 감정을 이해하고, 이것이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능력 자기 관리 능력 Self-regulation: being able to control your emotions and using them purpo.. 2020. 5. 22.
로베르토에게서 온 메세지 어젯 밤 뜬금없이 Roberto한테서 이메일이 왔다. 로베르토는 지난 해에 한창 열을 올리던 프로젝트의 팀원이었다. 어떻게 인연이 닿아서 그 프로젝트의 연구자 미팅에도 함께 참석했고, 로베르토가 가지고 있던 연구 기관에서 등록이 그나마 좀 잘 되어서 Quality Control Visit이라는 것과 다른 기관의 Recruitment Visit을 하느라 나랑 멜버른에서 3박 4일을 함께 하기도 했다. 로베르토랑 겹쳐있던 프로젝트를 하며 쓴 블로그 포스팅만 해도... 이렇게나 많다. 2019/01/28 - [호주살이/일상생활] - 출장을 갈 때의 마음가짐 및 행동의 변화2019/02/03 - [삶을 윤택하게 하는 것들/여행 그리고 미식 노트 ] - 다시 온 타이페이2019/10/03 - [호주살이/일상생활].. 2020. 5. 20.
코로나 (COVID-19) 치료제 후보들 요즘 회사 메일함에 읽어야지 하고 따로 보관해두고는, 정작 아직까지 안읽어본 이메일들을 정리해가는 중이다. 3월 12일자 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코로나 치료제 후보로 다음의 것들이 예상되고 있었다. 기사에 따르면 2020년 2월 28일까지 - 중국 임상시험 등록처 (China's Clinical Trial Registry)에는 코로나 치료제나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가 총 105건 등록되었단다. 같은 역할을 하는 미국의 the National Library of Medicine에는 2020년 3월 11일까지 84건의 임상연구 계획이 등록되었단다. 결과 발표 (신약개발 포함)를 목적으로 하는 임상연구들은 거의 대부분 clinicaltrials.gov에 등록을 하게 된다. 2020년 5월 13일인 현재 c.. 2020. 5. 13.
희귀의약품 (Orphan drug) 꽤 오래전에 읽어둬야지 하며 링크가 담긴 이메일을 저장해두었는데, 오늘에서야 EvaluatePharma Orphan Drug Report 2020 를 읽어보는 중이다. 웬만한 질병은 치료제나 조절할 수 있는 의약품들이 나와있기때문에 - 앞으로 약 20~30년은 암이나 유전자 질환, 희귀질환, 신경정신과 질환의 의약품 개발에 R&D 투자가 집중되지 않을까 싶다. 이를 뒷받침하듯이 EvaluatePharma 리포트에 따르면 앞으로 희귀질환 의약품군이 매출면에 있어서 가파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말은 현재 희귀질환 의약품쪽에서 R&D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 희귀질환 의약품 (Orphan Drug) 이란? 말 그대로 드문 혹은 희귀환 질환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미국 .. 2020. 5. 3.
호주에서 임상연구 - CTX? 2019년에 한국 바이오텍에 컨설턴트로 일을 할까말까 하던 시절 정리해둔 것... 호주의 TGA에 CTN으로 갈꺼냐 CTX로 갈꺼냐는 호주에서 임상을 할지 말지 정할 때 아주 중요한 문젠데 - 호주에 없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혹은 그 변형을 들여오는게 아닌 한 대부분은 CTN으로 간다. TGA 웹사이트 이곳저곳에서 발췌해둔 내용들. 의약품이 biologic에 해당되면 CTX로 갈 수 있다는 조항이 있는데 TGA는 바이올로직을 아래와 같이 정의한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바이오로직을 "사람의 질환 또는 건강상태(disease or condition)를 예방, 치료(treatment), 완치(cure) 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그 범위는 다음과 같다 바이러스(virus), 치료 혈.. 2020. 4. 25.
제약 바이오쪽 창업 붐 내가 대학교에 다닐때 얼핏 듣기로는 국내 제약회사가 약 300개쯤 된다고 했었다. 아주 규모가 작고 영세한 회사들은 인수합병등으로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고, 다른 한편에서는 바이오벤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바이오텍 혹은 바이오벤처 붐이 실감나는 때는 - 관련해서 투자자금들이 유입되고 있다는 뉴스를 볼 때나 새로운 회사의 이름을 접할 때였다. 요즘 그 붐이 더욱 강하게 부는 것인지, 혹은 최근 몇 년 간 강하게 불어댔던 바이오벤처 붐의 여파가 주변으로 퍼져나가서인지, 건너건너 바이오벤처와 관련해서 창업을 하는 분 소식이 들려온다. 관련해서 최근에는 두 건의 뉴스를 접했는데... 첫번째는 사노피 아벤티스, GSK, 먼디파마 등에서 15년간 항암제 연구개발 경력이 있는 문한림 씨와 애브비, 애보트 등의 제약.. 2020. 3. 5.
일 (job)과의 로맨스가 끝날 때 아침에 링크드인을 보다가 하버드 비지니스 리뷰에서 포스팅한 글이 눈에 들어왔다. 제목인 즉 .https://hbr.org/2018/11/how-to-leave-a-job-you-loveHow to Leave a Job You LoveReflect on what you’ve learned and how you’ve grown.hbr.org이번 해 목표를 이직으로 세울만큼 - 지금 자리를 떠나야겠다고 마음을 굳혔다. 그래서 이런 글이 눈에 들어오는거겠지.행복한 인생을 살려면 - 하는 일을 좋아해야한단다. 무턱대고 하는 일을 좋아하기는 어려우니, 좋아하는 일을 해야한다는 말이 맞겠지. 우리가 일을 하는 이유는 - 생계를 유지하기 위함도 있지만, 그 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일을 하면서 - 가슴이 뛰고, 설레이.. 2020. 3. 1.
You are too expensive. Eh? 지난 하반기로 넘어오면서 2개 회사랑 면접을 봤었다.첫번째는 호주에 있는 포지션으로... 그 회사가 최근에 좀 커지기도 했고, M&A도 했기에 자리가 난 경우였다. 헤드헌터가 연락이 와서, 아주 유쾌하게 1차 면접을 보고, 연이어 2차 면접도 봤다. 2차 면접 막바지에 referee를 달라고 해서, 아... 정말 이직을 하게 되는건가, 하는 복잡미묘한 감정으로 referee도 제공했다. 그리고 감감 무소식. 제공한 2명의 referee 들은, 나에 대해 나쁜 코멘트를 줄 사람들은 아닌데 이건 뭐지....? 싶었는데,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3차 면접을 보자고 연락이 왔다. 채용할 마음으로 referee 달라고 했던거 아니었니? 이거 뭥미???3차 면접에 들어가니, 1차 면접을 진행하고, 2차 .. 2020. 2. 16.
영어권 이직을 준비할 때 유용한 사이트 모음 링크드인에서 떠돌아 다니는 목록인데, 나중에 유용할꺼 같아소 일단은 여기에 keep. 목록들을 웹주소와 링크하는 과정에서, 특정 국가에 한정되는 것 같거나, 해당 이름의 웹사이트가 검색이 잘 안되면 그냥 삭제했음. Top 8 Sites for your career: 1. Linkedin 2. Indeed 3. Monster 4. Careercloud - 면접과 관련해서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글들과 팟캐스트들이 있음. 5. Dice - Tech job 을 찾을 수 있음 6. CareerBuilder 7. Jibberjobber 8. Glassdoor Top 9 Sites to review your resume for free 1. Zety Resume Builder 2. Resumonk 3. Resume .. 2020.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