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too expensive. Eh?
지난 하반기로 넘어오면서 2개 회사랑 면접을 봤었다.첫번째는 호주에 있는 포지션으로... 그 회사가 최근에 좀 커지기도 했고, M&A도 했기에 자리가 난 경우였다. 헤드헌터가 연락이 와서, 아주 유쾌하게 1차 면접을 보고, 연이어 2차 면접도 봤다. 2차 면접 막바지에 referee를 달라고 해서, 아... 정말 이직을 하게 되는건가, 하는 복잡미묘한 감정으로 referee도 제공했다. 그리고 감감 무소식. 제공한 2명의 referee 들은, 나에 대해 나쁜 코멘트를 줄 사람들은 아닌데 이건 뭐지....? 싶었는데,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3차 면접을 보자고 연락이 왔다. 채용할 마음으로 referee 달라고 했던거 아니었니? 이거 뭥미???3차 면접에 들어가니, 1차 면접을 진행하고, 2차 ..
2020. 2. 16.